해당 글의 목차
스포츠 토토
스포츠 토토는 종목이 수도 없이 많고 그 중 각자마다 자신이 주로 하는 전문 종목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종목과 관계없이 우리가 스포츠 토토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최소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경제원리를 토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츠 토토란 굳이 따지자면 적중률 게임이 아닌 수익률 게임이다.
따라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과 같이 스포츠 토토는 적게 잃을 때 적게 잃고, 얻을 때 크게 얻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하수와 고수
스포츠 토토에 갓 입문한 하수와 스포츠 토토 전업 고수 배터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수는 오로지 운에 기대고 배팅을 하기 때문에 승리가 일회성으로 끝난다.
왜냐? 운은 항상 있는 게 아니니까.
반면 고수는 실력과 노력과 분석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평소에는 냉정하게 절제하고 차분하게 때를 기다리다가 승부 타이밍이 됐을 때 과감하게 배팅해서 크게 얻는 것이다.
배당이 2배인 경기를 꾸준히 배팅해서 승리하려면 한 경기 적중률이 70%이상 되야 한다.
하지만 이는 실력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
스포츠 토토. 이건 모험과 같다. 투자엔 위험이 따르기 마련.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것이지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포츠 토토를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전문가의 분석이 아닌 주관적인 각자의 분석을 통해 배팅을 하기 때문에 70% 이상의 승률과 리스크 최소화를 못하는 부분이 많다.
수익률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스포츠 토토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목표 수익 설정
배팅 시드머니를 정해 두고 한 달 기준으로 목표 수익률을 정해보자.
필자가 테스트해본 결과 한 달 기준 80% 정도의 수익률을 정해두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예를 들어 충전 금액이 300만원이라고 가정 할 경우 80%인 240만원을 월 수익금으로 정해두고 여유로운 마인드로 배팅하면 된다.
이 배팅법은 올인 배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많은 정보를 토대로 배팅하는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스포츠 토토 1차 분석
먼저 1차 분석이다.
처음엔 전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 경기로 분석하는 것이 좋다.
A라는 팀과 B라는 팀의 전력상 격차가 거의 없는 경우 핸디캡이 한 쪽으로 편향되지 않기 때문이며 0핸디캡 배팅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0핸디캡일 경우 무승부로 끝나게 되면 *적중특례 처리가 되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적중특례 : 흔히 적특이라고도 하며 결과에 상관없이 무효 처리 되는 것.)
이렇게 타겟으로 잡은 특정 경기들로 1차원적이면서도 제일 원초적인 분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원적인 분석이란 뭐냐.
- 팀의 최근 전적
- 홈, 원정 전적
- 상대 전적
등의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1차 분석 이후에 해당 경기의 양 팀 최신 경기 영상이나 하이라이트를 찾아본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찾아보면 그 팀의 전술이나 주요 선수들이 어느 정도 보인다.
그 주요 선수들 에이스들이 오늘 결장인지, 선발인지 아니면 뭐 교체 선수인지 까지 체크를 해야 하며 주요 선수가 어떤 라인에 있을 때 능력을 잘 보여주는지 체크를 꼭 해야 한다.
이렇게 최근 전적,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분석, 배당률 분석.
세 가지로 기초적인 분석 후 배팅 한다.
단폴더배팅
단폴더배팅은 알다시피 단 한 경기에만 배팅을 하는 방법이다.
하나만 적중하면 되기 때문에 리스크도 적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배팅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경기의 정배당에 배팅하게 된다면 배당금은 적지만 적중할 확률은 확실하게 높아지게 된다.
이 때 높은 배당금에 눈이 돌아가 욕심을 부려 역배당에 배팅을 하는 경우가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정확한 분석도 없이 역배에 배팅을 하게 되면 단폴배팅이라고 해도 적중률은 확실히 떨어진다.
일례로 영국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 아스날, 맨시티, 맨유, 토트넘 등 1.1~1.2배의 초저배당이 매겨진 게임에서 경기가 무승부나 패배로 끝나 정배에 배팅을 했음에도 잃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배든 역배든 항상 그 경기에 대한 정확한 분석만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다.
다폴더배팅
다폴더배팅은 말 그대로 2개 이상의 경기를 묶어서 배팅하는 것이다.
단폴배팅으로 어느 정도 경험을 쌓고 경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때 다폴배팅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다폴배팅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양 팀 실력 차이, 홈 어웨이 전적 등 비교적 얻기 쉬운 정보로도 조금은 승률을 높일 수 있지만 다폴배팅은 한 경기가 아닌 두 경기 이상을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팀의 최근 전적, 상대 전적, 경기 라인업 등과 같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팅해야 한다.
또한 3폴더, 4폴더 이렇게 2경기 이상 배팅하게 되면 당연히 먹을 확률은 줄어드는 것이 이치다.
그리고 무승부와 역배경기를 묶어서 높은 배당금을 노리는 로또배팅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로또당첨만큼 힘든 확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능한 3폴더 이상 묶지 않는 것이 안정적이다.
★혼합배팅(단폴+다폴)★
이건 실제로 필자가 이용하고 있는 배팅 방법이다.
혼합배팅이란 앞서 설명한 단폴더와 다폴더 배팅을 혼합하는 방식이다.
시드머니가 10만원이라고 가정해보자.
- 단폴로 시드머니의 70%인 7만원을 배팅한다.
여기에 단폴 배당률 평균 1.80에 배팅했을 경우 적중 시 당첨금은 12만6천원이다.
2. 그 다음 시드머니의 30%인 나머지 3만원은 2폴더 평균 배당률인 3.2 배당률에 배팅을 한다.
적중 시 당첨금은 9만6천원이다.
이렇게 단폴 다폴 모두 적중 시 총 당첨금 22만2천원으로 시드 10만원을 제외한 순수익 12만2천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2폴더 다폴배팅은 미적중이고 단폴배팅만 적중했더라도 2만6천원의 순수익이 나기 때문에 본전 이상은 먹은 것이다.
반대로 단폴배팅이 실패하고 다폴배팅이 적중해도 시드 손실은 나지만 4천원의 소액 손실이기 때문에 큰 위험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 분석이 끝난 경기를 잘 혼합해서 배팅을 하게 되면 리스크는 최소화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
배당률 분석
마지막으로 배당률 분석인데 배당률 분석은 오즈메이커가 양 팀의 전력을 분석해 승리 할 확률에 따라 배당을 측정하기 때문에 경기력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배당률 분석은 포괄적인 의미로 팀의 전력을 재확인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당률 분석에 노하우엔 크게 3가지가 있다.
- 동일한 리그에서만 배당률 분석을 활용하기
- 유사 배당률 활용하기
- 일정 사이트만 이용하기
첫 번째 동일 리그에만 활용하기
다른 리그, 클럽대항전, A매치 등과 같이 리그 상황이 다른데다가 전력의 편차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반적인 확률로 분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배당률 분석에 큰 의미가 없다.
동일 리그의 자료가 부족하다면 되도록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리그의 자료를 참고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주로 승과 패로 갈리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동일하게 승,패 승부가 많은 스페인 라 리가를 참고할 수 있다.
다른 예시로 무승부가 많은 세리에A의 같은 경우 똑같이 무승부가 많이 나는 EPL을 참고 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동일 리그 시즌 초반에는 전력 변동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단 이전 시즌 후반기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유사 배당률 활용하기
우리가 배당률 분석을 하기 위해선 배당률 통계도 내봐야 한다.
배당률 통계를 낼 때는 동일한 배당에서 폭을 넓혀 유사 배당율도 통계를 내고 확률을 계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당률의 유사 통계는 책정된 배당에서 플러스/마이너스 0.1배까지 가능하다.
예로 배당이 1.7배라면 1.6배에서 1.8배까지 확인하면 된다.
배당률 분석은 앞서 말했듯 분석의 검증과 확인 작업의 일환이기 때문이다.
또한 배당률이 몇 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배당률이 가지는 의미가 중요하다.
세 번째 일정 사이트만 이용하기
일정 사이트만 이용하고 활용해야 하는 이유는 배당률 통계의 일관성을 위해서다.
국내 스포츠 리그 같은 경우는 해외 업체가 책정하는 배당률은 무의미하다.
국내 리그 배당률은 국내 오즈메이커가 가장 잘 알고 국내 배당 업체는 국내 리그 경기, 해외 배당 업체는 해외 리그 경기에 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배팅하고자 하는 스포츠 리그가 해외 리그 일 경우엔 해외 배팅 사이트[링크]를 참고하는 것이 옳다.
더 알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