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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정배, 역배 배팅 차이점과 전략

무승부, 정배, 역배 배팅 차이점과 전략

스포츠 토토에는 다양한 종류의 배팅 방식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핸디캡 배팅, 승무패 배팅, 언오버 배팅 등이 있으으며, 그중에서도 많은 이용자가 접근하는 방식은 승무패 배팅이다.

이 방식은 경기 결과를 승, 무, 패 중 하나로 예측해야 하는 구조인데, 대부분의 배터는 자연스럽게 ‘승’ 이나 ‘패’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스포츠 토토 용지

반면, 무승부는 예측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쉽게 배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배당률 기준으로 정배만 고집하는 배터도 있고, 높은 수익을 노리며 역배 위주로 접근하는 유형도 존재한다.

정배는 확률이 높지만 수익이 적고, 역배는 리스크가 크지만 수익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배팅 스타일은 각자 다르지만, 초보 배터의 경우 이러한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무승부 배팅은 많은 이들이 간과하지만, 일정한 패턴과 분석이 가능할 때 의외로 높은 효율을 보이는 선택지다.

정배와 역배 역시 단순히 배당률만 볼 것이 아니라, 팀 전력, 일정, 동기 부여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배당률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야말로 스포츠 배팅에서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이다.

오늘은 많은 초보 배터들이 간과할 수 있는 무승부 배팅 및 정배 역배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정보를 설명하려고 한다.


무승부 배팅 뜻

우선 무승부 배팅에 대해 알아보자.

무승부 배팅
기본적으로 배당이 좋다

기본적으로 스포츠 토토 종목중 축구는 승, 무, 패 3가지 경우다.

여기서 토토를 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그럼 무승부 배팅은 33%의 확률이겠다’ 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건 착오다.

3가지 경우의 수라고 해서 확률이 33%인 것은 3가지 승, 무, 패 배당이 같았을 경우일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축구에 배팅했던 내역으로 통계를 내보면 무승부가 나올 확률은 평균적으로 25% 정도의 확률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는 무승부 배팅으로 승리를 거두려면 33%가 아닌 25%의 확률을 가지고 계산해야 한다는 말이다.

25%의 확률로 무승부 배팅에 성공하기 위해선 무승부의 평균 배당이 4배당이 되어야 한다.

단순하게 무승부 배팅을 했을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돈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여기까진 경기분석을 제외한 확률적인 면만 얘기한 것이고 아무런 경기분석 없이 배팅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무승부에 대한 경기분석까지 들어간다면 무승부 배팅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확률이 10%는 상승한다고 본다.

그렇게 되면 아까 말한 25%의 평균 승률에 10%가 뒷받침되어 35%가 된다.

35%면 리스크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승률이 너무 적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무승부 배당이 평균 3.5배당이라고 잡고 여기에 35%의 확률을 곱하게 된다면 122.5 라는 숫자가 나오게 된다.

무승부 배팅 잡는 법

무승부 배팅 잡는 법
무승부는 조심스럽게 접근

그럼 우리가 무승부 배팅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무승부 배팅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연패라고 생각한다.

위에 말한 35%의 확률은 기대 확률이자 최대치 확률이고 일반적으로 30% 정도로 잡는다고 가정한다면 10번 중에 적중은 3번이란 소리다.

즉 10번 배팅을 한다고 했을 때 최대 7연패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의점이다.

필자가 무승부 배팅이 아닌 홈 팀 승리 오버 배팅으로 평균 1.85 정도로 배팅했을 때 승률이 평균 60% 정도였는데 지난 달엔 1승 12패까지 기록했다.

요점은 배팅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30% 확률에서는 그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배팅 방법은 원래 기본적으로 배팅하던 배팅금의 절반만 무승부에 배팅하는 것이다.

무승부 배팅 전략
무승부에 일정 금액을 투자해도 된다

배팅금의 50% 정도를 단폴 무승부 배팅에 걸고, 나머지 반의 배팅금을 평균 배당 1.85 정도 되는 단폴이나 두폴더 배팅을 병행하면서 연패에 대한 리스크도 줄이고 수익성도 보존하는 방식이다.

기본 배팅금을 절반으로 줄였기 때문에 실제로 무승부 배팅에서 10연패를 내리 박는다고 해도 손실이 반으로 줄기 때문에 5연패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수익이 줄어들겠지만 리스크도 적어진다.

물론 이것도 경기분석이 들어가지 않으면 소용없는 애기다.


정배, 역배 뜻

  • 정배당 : 배당률이 낮게 책정된 팀
  • 역배당 : 배당률이 높에 책정된 팀

스포츠 토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다.

정배당의 경우는 이길 확률이 높지만 적중한다 해도 배당금이 적다.

그렇기에 많은 초보자들이 본인만의 분석만을 토대로 많은 배당금을 노리며 역배당에 배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배, 역배
적중률은 곧 수익률

적중률이 높아야 수익률도 높아진다.

이 말은 당연한 소리다.

사람은 욕망의 동물이기에 높은 배당률을 보면 당연히 욕심이 날 수 밖에 없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적중률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망각하며 당장의 배당금만 눈에 아른거릴 것이다.

자기 스스로가 판단하기에 초보거나 본인 배팅에 확신이 없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배팅을 해야 한다.

가급적 적은 폴더를 선택하고, 정배당에 배팅하여 안정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꼭 무승부, 정배, 역배만 배팅하지 않고 핸디캡, 언더/오버로 접근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지이다.

보험 배팅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내려감

토토에는 *보험 배팅이라는 것이 있다.

(*보험 배팅 : 정배당만을 조합한 안정적인 폴더(총 2배당 내외))

이 말은 총 2배당 수준의 정배당 조합 폴더를 픽에 포함 시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득점력이 좋고 실점도 거의 하지 않는 강팀이 그렇지 못한 약팀과 경기를 가질 때 정배당 위주로 배팅하는 경우다.

4가지 등급으로 분류해보자면 이렇다.

무승부, 정배, 역배
통계 및 전적을 보고 기준을 잡자

위 표와 같이 강팀과 약팀을 구분할 수 있어야 안정적인 배팅을 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이 된다.

하지만 공은 둥글기에 무조건 정배에 배팅을 한다고 해서 적중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위 표에서 최강팀과 강팀, 강팀과 약팀, 약팀과 최약팀의 경기 보다는

최강팀과 약팀, 강팀과 최약팀, 최강팀과 최약팀의 경기가 정배에 해당하는 팀이 승리할 확률이 더 높다.

물론 적정 배당률을 노리기 위해 이 두 가지 경우를 조합할 수도 있다.


역배 배팅

역배
감에 의존하는 배팅 보다 근거 있는 배팅이 되어야 한다.

다음은 배당이 높은 역배 경기 배팅에 대해 설명하겠다.

필자는 주로 친선 경기나 컵 경기는 건들지 않고 리그 경기 위주로 역배에 배팅한다.

다만 간혹 좋은 경기가 나왔을 때 전 경기를 모니터링 해보고 판단한다.

컵 경기 같은 경우엔 조별 순위와 순위에 따라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주전 선수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리그 경기력에 집중하는 팀들이 있는 반면, 컵 경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팀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컵 리그나 친선 경기가 아닐 때, 역배당을 잡을 경우에는 배당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역배는 배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2.3배당 대 3.5배당 정도 식의 역배당에 잡아보지만 만약 홈 경기가 역배당일 경우 자세한 분석을 하고 있다.

원정팀의 실력 및 부상자 컨디션, 경고 누적을 체크한 결과, 원정팀이 정배여도 어느 정도 홈팀이 이점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

역배 배팅 언제 선택해야 하나

역배 배팅
고배당은 타이밍이 중요
  • 자신이 양 팀 전적을 훤히 꿰뚫고 있을 정도일 때
  • 당일 경기 상황에 대해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역배당 선택에 대한 확신이 설 때

이외에 정배인 강팀이 원정을 나서는데,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결장을 한다면 역배를 노려볼 수 있다.

격투 게임으로 따졌을 때 정배는 기본기이며 역배는 필살기라고 생각하고 배팅에 임하도록 하자.


초보자 배팅 추천

스포츠 토토에 갓 입문한 초보자라면 최대 두 폴더를 추천한다.

폴더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배당금은 많아지지만 그만큼 적중률이 떨어진다.

따라서 경기 분석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의 경우에는 섣불리 다수의 폴더로 조합하다 돈을 잃기 쉽다.

사실 4폴더 이내로 조합하더라도 적중시키기가 쉽지 않은게 토토다.

그래서 다폴을 한다고 해도 가급적 2폴더 이내에서 충분히 배팅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정배 역배
다폴 배팅 예시

예로 이렇게 배팅을 했다고 치자.

경기1에 비해서는 경기2경기3이 예측하기 더 쉬운 경기다.

하지만 배당률을 높이기 위해 욕심을 부려 경기1을 같이 묶었다가는 배팅금을 모두 잃었을 것이다.

스포츠 토토는 세 개중 하나만 부러져도 당첨이 되지 않으니까 말이다.

안정적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는 두 폴더만 조합하라는 것이다.

다음 표를 보자.

무승부 배팅
정배 역배 예시

위 표에서 경기1경기2는 배당률이 낮아 언뜻 보면 정배처럼 보인다.

하지만 경기1경기2의 양 팀 실력차가 적기 때문에 진정한 정배라고 보기 어렵다.

경기3처럼 홈팀이 확실히 경기력이 우세한 경우에만 안정적인 정배당인 것이다.

하지만 경기3처럼 안정적이라고 믿었던 경기에서도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2018 월드컵 한국 vs 독일전
추가 시간 2골로 독일을 잡은..

이런 상황을 쓰나미라고 하는데 실제 현생에서 쓰나미라는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적듯이, 스포츠 토토에서도 쓰나미가 자주 일어나진 않는다.

하지만 초보자의 경우 이처럼 정배처럼 보이는 경기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자.


무승부, 정배, 역배 배팅 주의할 점

무승부 배팅

무승부 주의할 점
팀 순위 보단,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 빈도 자체가 낮다

무승부는 경기 결과 중 가장 적게 나오는 편이다. 특히 득점이 많은 리그일수록 무승부 확률이 낮아진다. 무승부 배팅을 무작정 자주 시도하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 패턴보다는 흐름을 봐야 한다

전술적으로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치는 팀끼리 맞붙거나, 두 팀 모두 승점 1점이 필요한 상황일 때, 무승부 가능성이 올라간다. 단순한 이전 경기 기록만 보고 무승부를 예측하는 건 위험하다.

  • 리그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정 리그나 하위권 경기에서 이상하게 무승부가 자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배당 움직임과 무승부의 빈도수를 체크해야 한다.

정배 배팅

정배 주의할 점
배당이 낮아서, 한번에 수익을 날릴 수 있음
  • 수익률이 낮다

승률은 높을 수 있지만, 한 번만 틀려도 손실이 크다. 예를 들어 1.30 배당에 3번 연속 적중하다가 한 번 실패하면 대부분의 수익이 사라진다.

  • 무조건 안전하다는 착각

정배를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강팀이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다양한 요소가 경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 정배에 몰리는 현상

많은 사람들이 정배에 몰릴수록 오히려 역배가 터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배당의 움직임을 무시하면 의외의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역배 배팅

역배 주의할 점
배당에 속아서 무분별한 배팅은 금물이다
  • 배당보다 확률을 보자

고배당만 노리다 보면 실속 없는 배팅이 이어진다. 이길 가능성이 희박한 팀에 반복적으로 배팅하면, 결국 마이너스로 이어진다.

  • 근거 있는 배팅을 해야 한다

감각적인 배팅은 대부분 실패한다. 전력 차이가 명확할 경우, 단순하게 배당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배팅하는 건 위험하다.

  • 타이밍을 노려라

역배는 타이밍 싸움이다. 배당 초반의 흐름과 시장의 반응을 보며 들어가야 한다. 예를 들어 홈에서 연패 중인 중위권 팀이 반등할 기미가 보일 때가 기회일 수 있다.


✅ 무승부, 정배, 역배 배팅 관련 FAQ

자주 묻는 질문

1. 무승부 배팅 확률은 몇 % 정도 되나요?

리그와 시즌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무승부 발생 확률은 약 25% 내외로 본다. 단순히 3가지 결과 중 하나라고 해서 33%로 계산하는 것은 잘못이다.

2. 무승부 배팅은 언제 노려야 하나요?

두 팀의 전력 차가 크지 않거나, 승점 1점이 중요한 경기에서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수비적인 팀끼리 맞붙는 경기에도 무승부 확률이 높아진다.

3. 정배 배팅은 수익이 잘 나지 않나요?

정배는 수익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잦은 적중은 가능하지만, 낮은 배당률로 인해 한 번의 실패로 누적 수익이 날아갈 수 있다.

4. 초보자는 어떤 배팅 전략이 좋을까요?

초보자는 단폴 또는 두폴더 정배당 조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분석 능력과 경험이 쌓이면 그때 무승부나 역배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5. 경기 흐름만 보고도 무승부를 예측할 수 있나요?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전반전 경기를 지켜보고 무득점 흐름일 경우, 라이브 배팅으로 무승부에 접근할 수 있다.

6. 역배를 단폴로 잡는 전략은 어떤가요?

정보와 분석이 충분하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단폴은 실패 시 손실이 적기 때문에, 신중한 역배 단폴은 전략적으로 유효하다.

7. 경기 분석 없이 배팅하면 안 되나요?

절대 금물이다. 분석 없이 하는 배팅은 도박과 다름없다. 최소한의 전력, 전적, 동기, 부상자 체크는 필수다.

8. 경기 전 배당 흐름을 어떻게 활용하나요?

배당이 초기에 정배 쪽으로 몰렸다가 후반에 역배 쪽으로 밀리는 경우, 정보 유출이나 변수 반영일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참고할 만하다.

9. 역배 배팅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정보력이다. 주전 결장, 동기 부여, 리그 흐름 등을 얼마나 정확히 읽는지가 승부의 열쇠다. 감으로 가는 역배는 실패 확률이 높다.

10. 무승부, 정배, 역배 중 어떤 배팅이 가장 유리한가요?

정해진 정답은 없다. 분석력, 자금 관리, 배팅 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 초보자는 정배, 경험자는 무승부나 역배로 전략을 확장하면 된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도박이나 배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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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yan
David Ryan
호텔경영과 카지노학을 전공, 10년 넘게 국내외 배팅업계에서 종사하여 얻게 된 여러 경험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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