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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농구 토토
필자가 스포츠 토토에서 제일 많이 하는 종목은 축구, 그리고 농구다.
축구나 농구 배팅에 제일 중요시 되는 것은 본인의 분석을 바탕으로 만든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오늘은 조금이라도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구 농구 분야별 분석 노하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축구 분석을 위한 상식
다른 스포츠 종목과 다름없이 축구도 많은 변수가 있으며 상식이 필요한 종목이다.
하지만 축구에 배팅할 때 단순하게 전력으로만 접근하게 되면 경기 예측이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리그마다 골 득실, 팀 상징성 등이 전부 다르고 방대하기 때문에 전업배터가 되지 않는 이상 자세한 분석 정보는 없을 것이다.
한 축구 전문가에 의하면 축구의 변수라 칭하는 요소들 역시 통계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 통계는 다른 분야의 숫자적 의미를 통튼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요인을 의미한다.
이유는 바로 축구가 다른 스포츠들보다도 협동적인 스포츠기 때문.
이 말은 단 한 명의 컨디션이 안좋거나 결장을 하더라도 팀의 분위기 같은 것이 떨어질 수 있고 이게 변수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다.
축구 분석 노하우 6가지⚽
축구 경기의 분석에서 배당을 미리 보지 말자
배당에 휩쓸리게 되면 경기 예측과 전혀 무관하게 심리적 방향이 전개된다.
축구 경기 자체는 그 자체로 분석을 하며 맞추는 것이 가장 노하우가 된다.
괜히 배당에 휩쓸려서 맞출 경기도 고르지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축구 경기 프리뷰 시 변수 부분을 너무 깊게 잡지 말자
흔히 나오는 변수 중 심판, 경기 전 이슈 전력을 고르게 분배하지 못하고 한쪽에 쏠리게 될 때 배터들에게 나타나는 심리적 상태를 최소화 시켜야 한다.
리그 내 2~4위 팀 VS 리그 내 15~19위 팀
1위를 제외한 상위권의 팀 같은 경우 1위 팀보다 무엇 하나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가정을 세워야 한다.
즉 공격이나 수비의 연결고리 중 하나가 최상이 아니며 동기 부여 측면에서 원정팀보다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그 시즌 홈팀이 수비가 전통적으로 강한 팀인 경우에는 홈 승.
공격이 강한 팀의 같은 경우에는 무승부를 픽하는 것도 노하우가 될 수 있다.
리그 꼴찌 팀 VS 리그 중위권 팀
물어볼 필요 없이 압도적으로 리그 중위권 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라이벌 의식이 강한 더비 같은 경우에는 홈 팀의 승리 가능성을 무시해선 안된다.
EX)
- 리버풀 vs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
- 맨유 vs 맨시티 (맨체스터 더비)
- 맨유 vs 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
- 토트넘 vs 아스날 (북런던 더비)
- 맨유 vs 리즈 (로즈 더비)
- 첼시 vs 아스날 (혹은 토트넘) (서북런던 더비)
- 웨스트햄 vs 밀월 (도커즈 더비)
극도로 부진한 리그 명문 팀
홈 팀의 승리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14위 정도의 중 하위권 팀 VS 5~11위 정도의 중 상위권 팀
리그 전반기는 중 하위권 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고 리그 후반기에는 중 상위권의 팀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농구 분석을 위한 상식
농구 배팅을 하기 전에 미리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농구는 ‘흐름’이란 것이다.
즉 분위기가 크게 작용하는 스포츠라는 말이다.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농구는 한정된 시간 내에 끝없이 몰아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다.
그렇기에 ‘흐름’하나가 경기 양상을 크게 변화시킨다.
한번 흐름을 탄 팀은 쉽게 기세를 놓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반면에 흐름을 놓친 팀은 순위를 반등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홈/어웨이에 따라 배당이 크게 변화하는 이유도 바로 이 분위기가 만들어내는 ‘흐름’때문이며 배팅의 결과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농구 분석 노하우 5가지🏀
로스터에 주목하자
농구는 한 코트에서 거대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 10명이 매우 빠르고 강렬하게 치고 받으며 진행되기 때문에 부상자가 자주 나오고 그로 인해 각 선수의 기량이 매우 강조된다.
그래서 농구 배팅하기 전에는 항상 로스터 분석을 통해 부상자나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을 꼼꼼히 체크하고 스케줄에 따른 라인업 구성을 고려해야 한다.
상승세를 보이는 팀을 선택하자
앞서 농구는 ‘흐름’이라는 말과 같이 농구는 역배가 날 확률이나 이변이 적게 일어난다.
작년 프로토 기준으로 KBL 1위 팀에 배팅했을 때 필자의 적중률은 60%로 굉장히 높은 승률을 뽑아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무조건 순위가 높은 팀에 배팅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강팀이라고 다 같은 강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는 강팀, 하락세를 조금씩 보이는 강팀이 있는데 최근 팀 동향을 분석해 상승세를 유지하거나 보이는 강팀에 배팅해야 한다.
홈팀 위주의 배팅을 습관화 하자
모든 종목의 스포츠는 홈경기에서 홈팀이 유리하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배당률만 봐도 항상 홈 팀이 정배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농구는 홈구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에 속한다.
국내 농구 KBL의 경우도 홈팀의 승률이 높은 편이고 NBA 리그에서는 홈팀의 승률이 정말 높다.
배당률이 낮더라도 안전한 수익 창출을 위해 홈팀에 배팅하는 것이 좋다.
역배를 잡을 때에도 홈팀에 역배당이 주어진 경기만 골라서 배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팀과 맞대결 전적 확인
스포츠는 대부분 ‘상대성’이라는 것이 작용한다.
그래서 항상 맞대결 전적을 체크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도 특정 팀에는 약한 전력을 보일 수 있고, 아무리 약팀이라도 특정 팀에게는 강한 전력을 보일 수 있다.
스포츠에는 징크스라는 심리적 부담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상성이 존재한다.
맞대결 전적을 봤을 때 승리한 전적이 많고, 최근까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팀이라면 배팅하는 것이 좋다.
- [농구 맞대결 전적 확인하는 사이트] (경기 클릭 후 H2H 확인)
선발 선수 컨디션 체크
농구는 체력 소모가 굉장히 심한 스포츠다.
게다가 소수의 선발 선수로 구성되어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 선수라도 문제가 있으면 경기 양상이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당일 선발 명단을 보고 선수들이 이전에 부상이 있었는지 전 경기에서 어떻게 뛰었는지 정도는 꼭 파악해야 한다.
국내 농구는 외국인 용병 선수가 포함되어 경기를 한다.
국농은 용병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용병 선수의 출전 여부와 컨디션을 항상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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