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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언더 오버 개념 정리 및 완벽 분석


 

야구 언오버 개념 정리 및 완벽 분석 ⚾

 


야구 언더 오버란?

 

야구 언더 오버 (언오버)는 일반적으로 야구 경기에서 기록된 점수에 대해 예측하여 배팅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 단일 경기에서 양 팀의 총 득점의 합 특정 기준을 넘느냐 못 넘느냐에 따라 적중 여부가 결정되며 해당 경기의 언더 오버 기준점은 오즈 메이커(기준점과 배당을 부여하는 전문가들)들이 경기 시작 전에 정한다.

단어 뜻 그대로 양 팀의 종합 득점이 정해진 기준점을 넘기면 오버(Over), 넘기지 못하면 언더(Under)라고 부르게 된다.

예를 들어 A팀과 B팀의 경기가 있고, 해당 경기에 부여된 언오버 기준점이 9.5 이라고 한다면

  • 최종 경기 스코어가 6:4 일 시 : 총합 10점이므로 오버(Over)
  • 최종 경기 스코어가 5:4 일 시 : 총합 9점이므로 언더(Under)

이런 방식으로 판정이 내려진다고 보면 된다.

언더 오버 기준점에 소수점(0.5)이 붙는 이유는 오직 언더/오버의 두 가지 명확한 결과만을 내기 위함이며 온라인 업체들의 경우 자연수의 기준점을 부여해 양 팀이 딱 기준점만큼 득점했을 시에는 적특 처리를 하기도 한다.

※적특 : 적중특례의 준말로 해당 경기(배팅)을 무효 처리하는 것, 이 때 배팅했던 금액은 다시 돌려받는다.

 


야구 언더 오버 맞추기 어려운 이유?

 

언오버는 승무패 그리고 핸디캡과 함께 스포츠 배팅을 대표하는 게임으로써 ‘어느 팀이 더 높은 득점을 했는가’로 승부 결과가 정해지는 스포츠들은 모두 보유하고 있는 배팅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야구 언오버의 경우 축구나 농구,배구 등 타 스포츠들에 비해 결과를 훨씬 예측하기 어렵다고 많은 배터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데 이는 바로 야구라는 종목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기인한다.

야구가 타 스포츠에 비해 득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득점 기회의 빈도

이닝
야구 스코어보드

야구 경기는 초(Top)와 말(Bottom)으로 구성된 ‘이닝(Inning)’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야구와 소프트볼에만 존재하는 개념으로 공수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어떤 팀이던 최대 27개의 아웃 카운트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똑같은 공격 및 수비 기회를 가지게 되며 그로 인해 이닝마다 여러번의 득점 기회를 가져갈 수 있지만, 이는 전력이나 전술 차이로 인해 공격 기회를 가져가기 힘들 수 있는 축구나 농구같은 스포츠와는 다른 야구만의 특징이다.

 

경기 시간과 진행 방식

야구 경기 방식
공수 교대를 통해 재정비가 가능하다

첫번째 이유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로, 이닝의 존재로 인해 공수가 완벽히 분리되어 경기 시간 및 진행의 흐름이 타 종목과 명확하게 다르다는 점이 야구 언오버 배팅을 좀 더 어렵게 만드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야구는 이닝, 즉 공수가 교대될 때 마다 팀을 정비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경기 시간이 점점 길어지기 때문에 단 한번의 하프 타임 밖에 없는 축구처럼 경기 시간을 보다 연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포츠보다 당연히 득점 찬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A라는 축구팀이 B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고 전반전 45분 내내 고전했다고 가정해보자 그 경우 감독이 개입해 구체적으로 플랜B를 가동할 수 있는 시점은 이미 경기 시간의 절반이 지난 중간 하프 타임밖에 없다.

또한 그러한 스포츠들은 경기가 진행될 수록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경기 시간 내내 꾸준히 좋은 득점력을 보여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요구하는 능력 

또한 종목이 빠른 속도와 스태미너, 몸싸움 실력이 주로 요구되는 타 스포츠들과는 다르게 똑같이 피지컬 능력을 요하긴 하지만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순간적인 집중력과 정밀함이라는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득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큰 이유이다.

집중력과 정밀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얘기는 컨디션의 영향을 제일 크게 받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항상 선수들이 비슷한 기량을 보여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언오버 배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다양한 득점 루트

다양한 득점 루트
다양한 득점 루트가 존재하는 야구

야구는 안타, 홈런, 도루, 희생타 등 공격의 주체인 타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상대의 수비 조직을 뚫고 ‘골망’ 으로 공을 이동 시키는 것만이 최종 목표인 스포츠들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

 


야구 언더 오버 분석 노하우

 

위에서 설명했던 대로 결국 야구 언더 오버 배팅을 어렵게 하는 것은 바로 야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복잡성이다.

그렇기에 야구 언오버를 잘하기 위해서 배터는 경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에 대해 신중하게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지금부터 거시적인 부분에서 점점 미시적인 부분으로 이동하며 야구 언오버 결과를 결정짓는 득점 요인들을 파악해 볼 것이다.

 

리그 별 차이 (KBO,NPB,MLB) 파악하기

리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리그의 특성을 파악하자

우선 한번이라도 야구 언오버 배팅을 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대표적인 야구 리그인 KBO(한국 프로야구),NPB(일본 프로야구),MLB(미국 메이저 리그)의 평균적인 언오버 기준점은 서로 매우 상이하다.

기준점을 통해 리그의 스타일과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전반적인 언오버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자신이 배팅할 리그의 특성을 숙지해 놓는 편이 좋다.

 

  • KBO(한국 프로야구)

KBO 언오버 기준점
KBO의 언오버 기준점 출처-배트맨

KBO(크보)의 경우 NPB와 MLB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일 높은 언더/오버 기준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KBO가 세 리그 중에서 제일 심한 타고투저의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KBO의 타고투저 성향을 결정짓는 요인은 공인구의 높은 반발력과, 좁은 국토 면적으로 인한 작은 구장 등이 뽑힌다.

공인구의 반발계수가 높아 장타가 나올 확률이 올라가고 거기에 경기장까지 작다는 얘기는 즉 홈런이 나올 확률이 크다는 걸 의미하므로 타 리그보다 상대적으로 대량 득점 경기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KBO의 언오버 기준점은 최소 8.5에서 12.5 사이에서 자주 결정된다.

 

  • NPB(일본 프로야구)

NPB 언오버 기준점
NPB 언오버 기준점 – 1xbet 제공

위 사진은 센트럴 리그에 속해있는 주니치 드래곤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로 언오버 메인 기준점이 4.5로, 매우 낮은 기준점을 부여받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NPB가 세 리그 중 가장 극단적인 투고타저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수치인데, 특히 2020년대에 들어 더욱 더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정도의 투고타저냐면 24년 6월 기준으로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를 합쳐 3할 타자가 단 3명뿐인 반면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투수가 11명에 달할 정도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KBO와 반대로 공인구의 반발력이 낮으며 일본 야구가 타자보다는 투수 육성에 중점을 더 많이 두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런보다는 컨택을 중요시하고 대량 득점보다는 주루와 번트를 적극 활용하는 스몰볼 방식의 야구 스타일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NPB의 언오버 기준점은 최소 4.5에서 8.5 사이에서 자주 결정된다.

 

  • MLB(미국 메이저 리그)

MLB 언오버 기준점
MLB 언오버 기준점 – 1xbet 제공

위 사진은 내셔널 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의 언오버 배당판으로 메인 기준점이 7.5로 KBO와 NPB의 중간 정도를 부여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LB의 경우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좋은 신체능력과 파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투수들의 수준과 팀 수비력도 뛰어나기에 투타 어디에 크게 치우치지 않고 시즌마다 다르다 (현재는 투고타저)

또한 국토가 넓어 지역마다 날씨(습도)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예를 들어 콜로라도 로키스의 쿠어스 필드 구장은 고도가 높은 덴버의 지역 특성 상 건조한 기후 때문에 장타가 많이 나와 투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그래서 콜로라도 홈경기는 기준점이 높다)

팀이 많기 때문에 리그 혹은 팀 별로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 수는 있으나 스몰볼 보다는 빅볼을 추구하기에 대량 득점 경기 혹은 아예 득점이 안 나오는 명품 투수전의 두 가지의 양극단의 경기 양상이 자주 나온다.

이러한 요소들이 MLB의 언오버 기준점이 KBO와 NPB 사이 정도의 밸런스를 유지하게끔 한다.

MLB의 언오버 기준점은 최소 7.5에서 10.5 사이에서 자주 결정된다.

 

팀 별 전력 및 최근 경기 흐름 파악하기 

팀의 전력을 파악
팀의 전력을 파악하자

경기에 영향을 끼치는 변수가 많고 다양한 플레이 상황이 발생하는 점 때문에 야구는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가 클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야구 언더 오버 배팅을 포함한 어떤 배팅이던지 직접 주기를 정해 팀별 전력 분석 및 결산을 하는 것이 좋다.

 

  • 선발 투수 라인업 확인

에이스
야구는 투수 놀음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팀 전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투수, 특히 선발투수의 퀄리티이다.

양 팀 선발 라인업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야구 언오버 기준점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해당 시즌의 팀 로테이션(1선발~5선발), 이닝 소화력,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등의 스탯을 확인해서 최근 경기력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팀의 순위가 낮더라도 선발 투수 퀄리티가 좋으면 언더에 배팅하는 것이 권장된다.

 

  • 최근 경기 흐름 체크

최근 전적
최근 경기 흐름을 파악하자

전반적인 승수나 팀타율 이런 지표를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경기 중요도와 부상 여부 그리고 특히 타격의 경우 자연스럽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데이터보다는 최근 경기 흐름을 보는 것이 좋다.

최근 5경기 정도를 추려 어떤 유형의 팀(약팀or강팀)을 상대했는지, 부상자는 없는지, 불펜이나 하위 타선의 영향력은 괜찮았는지 정도를 확인하면 된다.

 

  • 팀 플레이 스타일 파악

팀 스타일
팀(감독)의 스타일을 파악하자

감독이 바뀌거나 보유한 선수들에 따라 팀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는데 이것을 빨리 캐치해내는 것이 야구 언더 오버 배팅을 하는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KBO를 예시로 들어보자.

지난 시즌을 우승하고도 여전히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LG를 보면 도루시도율과 성공율은 매우 높으면서 타점과 홈런 수는 비교적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타격 지표가 2위지만 장타를 노리긴 보다는 출루와 발야구를 이용한 스몰볼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오버보다는 언더에 배팅하는 것이 더 확률적으로 유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감독과 코치의 스타일, 구장의 크기와 주전 선수들의 유형을 보고 득점 생산력을 파악하면 야구 언오버 배팅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용병의 활약도 평가

용병의 활약도
전력의 큰 축 외국인 선수들

MLB를 제외한 리그에서는 팀 내 용병의 활약도 또한 중요한 평가 지표이다.

특히 KBO의 경우 주요 타격 지표들의 상단을 차지하는 것은 대부분 외국인 타자들이며 중심 타선 역할을 맡고 있다.

투수 상황 또한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장타력을 위시해 용병들을 뽑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인 타자의 활약에 따라 야구 언오버 배팅의 운명을 결정 짓는 득점량이 결정 된다고 보면 된다.

도리어 부진한 성적으로 방출되어 대체자를 찾는 동안 해당 팀의 타선 자체에 큰 공백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에 그런 경기에는 오버를 가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선수 개별 능력 파악하기

선수를 파악하자
언오버 분석의 마지막 열쇠 선수 분석

리그의 특성, 팀 별 특성까지 파악했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양 팀 키 플레이어들의 최근 스탯, 컨디션 등을 파악할 차례이다.

야구에 배팅할 때 가장 먼저 눈으로 확인하게 되는 것이 선발 투수인 것처럼 양 팀의 라인업은 언오버 배팅을 할 때 제일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된다.

특정 에이스가 부상이나 부진으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등이 전부 언오버 기준점에 반영되기 때문에 위에서 주절주절 설명한 분석 노하우들을 건너뛰고서라도 선수 분석 과정은 반드시 거쳐야한다.

 

  • 타자의 경우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를 캐리하고 있는 애런 저지

타자를 분석할 때는 타율같은 클래식 스탯보다는 좀 더 득점 및 타점 생산력과 관련된 스탯을 보는게 옳다.

테이블 세터의 경우 출루율 (OBP)를 중점적으로 보아 득점 능력을 잘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중심타선은 장타율(SLG)까지 추가로 확인해 OPS가 어떤지 확인하면 된다.

그래도 헷갈린다면 선수의 득점권 타율 스탯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데 스탯은 별로인 것 같아도 좋은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타격에는 사이클이라는 것이 존재하며 선수 한 명만 잘한다고 점수가 나는 것이 아니기에 타자 기록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야구 언오버 배팅을 할 때 큰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 투수의 경우

사사키 로키
44년만의 퍼시픽 리그 퍼펙트 게임 사사키 로키

투수를 분석할 때에는 스탯을 보는 것도 좋지만 종목 특성 상 정밀함을 요하는 스포츠이며 경기 수가 많기 때문에 스태미너와 컨디션, 인터뷰를 통한 마인드 상태가 어떤 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좋다.

아무리 에이스 투수라 하더라도 구장 별, 날씨 별, 상대 팀 및 타자 별로 투구 내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센터를 통해 각 상황 마다의 기록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스탯티즈 등)

제구 능력을 앞세우는 투수(피네스 피처)보다는 좋은 결정구를 보유한 구위형 (파워 피처)가 등판했을 때 언더가 나올 확률이 큰데 적어도 후자가 전자보다는 장타를 허용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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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yan
David Ryan
호텔경영과 카지노학을 전공, 10년 넘게 국내외 배팅업계에서 종사하여 얻게 된 여러 경험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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