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현물 ETF 승인 이후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7월26일 종가를 기준으로 24시간만에 -8% 대폭 하락을 기록해 지난 12일의 급락 이후 최저가인 313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하락이 2.5%미만인 반면 이더리움은 행보가 달라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현재의 하락의 원인을 한 자산운용사의 많은 매도 물량 때문으로 보는데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조정 기간보다 하락장이 길어지고 있고 그 폭도 매우 커 전문가들은 조급한 투자를 자제하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투자 전문가 ‘코인 포 브로드캐스트’의 패널 케시디 레오나르드는 “ETF 승인 후 하락은 당연한 결과,비트코인의 사례를 보면 하락 후 더 큰 상향을 그린다”며 이후 반등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한편 오전의 불안을 치유하기라도 하듯 오전 11시(gmt+)부터 소폭 상향을 시작해 현재 종가 3237달러로 2.69% 상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더리움, 제 2의 비트코인이 되어가는중?
여러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이더리움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현재 상승장과 하락장을 반복하는 것은 크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라 칭하고 9월 안정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장을 통해 현물 ETF 승인 후 누구나 예상한 오르막길,내리막길이며 실제 영향을 받은 가격의 완성은 9월에 보이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대로 안정된 가격을 보인다면 비트코인과 같이 유동성이 적은 자산으로 인정 받을 수 있고 오히려 대폭 상승의 이유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키 포인트가 될까?
이더리움 ETF는 승인이 되었으나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은 허가받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이번주인데 전문가들은 스테이킹 수익 창출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있다.
빠른 시일내로 보장할 수 없지만 결국 이더리움의 주요 기능인만큼 허가를 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질질 끄는 모습이라 말했다.
특히 새 행정부가 취임하는 내년 25년1월을 가장 큰 변화의 시기로 예상했고 이더리움 투자자들 역시 약 5개월간은 매물이 크게 쏟아져 나옴이 없을것이라 예상한다.
이더리움의 특성상 산업으로서 스테이킹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화된다면 더욱 안정적인 코인으로 인정받고 장기적으로 투자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또한 미국의 대통령 유력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로 당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같이 상승할 확률도 무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