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블록(MBL) 극장과의 협업 소식… 10% 껑충

MovieBloc(MBL)은 영화 제작자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코인입니다.

오늘은 그들이 추구하던 동전의 가치에 맞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무비블록은 오늘 15일 트위터(X)를 통해 익명의 극장과 협업을 통해 실물자산 영화산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화 산업의 RWA(Real-World-Asset)라고도 불리는 실물 자산 영화 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가상 자산에 활용해 영화 산업에 투자하는, 전에 없던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7월 초 700원대까지 떨어지며 상장폐지설까지 불거졌던 무비블록은 오늘 협업 소식으로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또한, MovieBloc은 AI를 주제로 한 단편 영화(숏폼)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영화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숏 블록 콘테스트’는 9월 30일까지 전 세계 영화 제작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5,000달러가 넘습니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AI 영화산업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평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ovieBloc 코인과 영화 산업의 상관관계

그렇다면 MovieBloc(MBL) 코인과 실제 영화 산업의 발전 사이에 연관성이 있을까요?

대부분 전문가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합니다.

우선,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인 코인은 보이지 않는 요인에 의해 좌우되거나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인 산업에서 유일하게 영화 산업과 연계된 코인이기 때문에, 코인 또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유추됩니다.

또한, 무비블록 자체도 최근 영화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영화 산업에 최초로 가상화폐가 도입된다면 그것은 무비블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추측일 뿐이며, ‘국내 영화 산업’ 시장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즉, 국내에서 먼저 발행된 코인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대작 영화가 개봉되어 산업이 호황을 누리더라도 국내에서 입지를 넓히지 못하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무비블록의 입지는 국내 영화 산업에서의 발전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영화산업이 꾸준히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국내 영화산업이 이를 인식하고 사업의 일부로 여긴다면, 코인의 위상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현재 투자자들이 이러한 점들을 기대하며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 무비블록은 일정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어떤 투자와 변화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