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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배팅의 모든 것
E스포츠에 대하여
E스포츠는 한국말로 전자를 뜻하는 ‘Electronic’과 스포츠가 결합된 말로 전자 기술로 이루어진 컴퓨터 게임이나 비디오 게임 등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고 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스포츠를 의미한다.
게임에 따라 개인전(ex:피파 시리즈)이나 팀전(ex:리그 오브 레전드)으로 진행되며 이른바 프로게이머로 불리는 전문 플레이어들이 리그나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상금을 걸고 경쟁을 펼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통적인 스포츠들과는 달리 기술의 발전에 따라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기에 특정 종주국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미국,브라질,유럽,중국,브라질,호주 등 대부분의 대륙의 국가에서 e스포츠 산업이 몇 십 년 사이에 굉장히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보아 그 인기는 전 세계적이라고 볼 수가 있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되던 1세대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LOL),배틀그라운드,피파온라인의 인기와 상대적으로 약세로 평가받던 비디오 게임 프로게이머들의 활약으로 사실상 E스포츠 최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E스포츠를 ‘스포츠’ 라고 부르는 이유?
PSG,바르셀로나,셀틱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축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1초의 고민도 없이 명문 축구 클럽인 파리 생제르망FC, FC바르셀로나, 셀틱FC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풋볼 클럽등을 운영하는 스포츠 그룹에서 똑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프로게이밍 팀들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전통적인 의미의 ‘스포츠’ 라고 하면, 땀을 흘리는 것, 육체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게임으로 경쟁을 하는 e스포츠를 ‘스포츠’ 라고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e스포츠를 뜯어보면 대부분의 요소들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스포츠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볼 수가 있다.
- 경쟁 : 전략(일명’메타’), 반응 속도, 협동심 등 다양한 경쟁 요소를 통해 승부를 가른다. 이 점은 전통적인 스포츠와 똑같다.
- 정해진 규칙과 조직 운영 : 게임 별 리그 및 대회 마다 정해진 조직과 변하지 않는 규칙이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이 매우 공정하게 치뤄진다.
- 관중들과의 상호작용 : 스포츠 경기장에 그들을 응원하러 관중들이 모이듯 e스포츠 또한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동원된다.
- 프로 플레이어들과 팀의 존재 : 게임의 고도화 된 지식과 전문 실력을 보유한 프로게이머들이 팀에 소속되어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이와 같이 e스포츠의 대부분의 요소들은 다른 프로 스포츠들의 근본과 굉장히 유사하며 2023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코로나 판데믹 이후 드디어 그 가치를 인정하여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라는 국제 대회까지 열었을 정도로 이젠 문화적으로 전세계에서 수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의 ‘스포츠’ 라는 단어의 어원은 라틴어인 ‘disportare’에서 유래 되었는데 바로 ‘기분전환’ , ‘즐기다’ , ‘놀이’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e스포츠 또한 스포츠로 인정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것
E스포츠 시장의 규모
E-스포츠 시장 규모는 현재 2024년 한국 기준으로는 1억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전세계 기준으로는 20억 6000만 달러 수준으로 2020년에 10억5930만 달러 규모의 시장 규모에서 4년만에 거의 2배에 가까이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현재 오일머니로 인해 가장 부유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동 시장에서 가장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가 바로 이 E스포츠 분야이기 때문에 그 성장세는 앞으로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제로 사우디에서 열린 총 상금 6천만 달러(한화 약 820억 규모)의 E스포츠 월드컵이 개최된 이후 향후 2032년 E스포츠의 시장 규모는 10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제 E스포츠는 어느 정도 메인스트림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꾸준한 인기와 VR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도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스포츠 배팅 시장은?
이처럼 e스포츠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을 하자 많은 스포츠 배팅 사이트들 또한 대략 2010년대 초중반쯤 부터 e스포츠를 하나의 종목으로 인정하여 배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등이 흥했던 1세대 시절부터 배팅을 지원하던 경우가 있었다고는 하나 전통적인 스포츠들에 비해 경기를 분석해 배당을 잡아줄 전문가인 오즈 메이커(Odds Maker) 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취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는 세계적인 스포츠 배팅 기업들에서 이 E스포츠 배팅을 거의 메인 스포츠에 가까울 정도로 전폭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열리는 대회 때마다 이 e스포츠 배팅에 몰리는 유저들이 상당하다.
현재 e스포츠 배팅 시장의 주축이 되는 게임은 CS2(카운터 스트라이크2) 와 DOTA2 그리고 Valorant(발로란트)와 국내외를 포함해 가장 큰 팬덤을 보유한 League Of Legends(리그 오브 레전드) 의 4가지이다.
오늘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예시로 들어 e스포츠 배팅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E스포츠 배팅 이용방법(w.리그 오브 레전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실상 e스포츠 배팅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엔 배팅업계에 게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단순히 승/패 맞추기 1개 정도 밖에 안되는 배팅 옵션을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흥행이 전세계를 강타할 정도가 되면서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리그가 펼쳐지고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큰 규모의 대회까지 열리다 보니 그 자본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된 해외 배팅 업체들이 e스포츠 배팅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현재는 다양한 배팅 옵션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아직 e스포츠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대중적이지는 않다는 점과 축구,야구,농구 등에 비하여 아직까지는 그 시장 규모가 작다는 점을 들어 국내 합법 토토인 ‘프로토(Proto)’ 나 배트맨(Betman)에서는 e스포츠 배팅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배팅 가능한 경기?
글로벌 해외 배팅 사이트 (예시:1XBET) 들의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리그 LCK를 포함한 LPL(중국), LFL(프랑스) 등 전 세계 모든 LOL 리그 경기에 배팅할 수 있으며 국제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과 MSI도 물론 배팅 가능하다.
배팅 가능한 옵션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제는 승/패 뿐만 아니라 축구,야구,농구 같은 타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언더/오버 배팅이나 핸디캡 배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게임 요소를 활용한 프랙(킬 수), 먼저 몹을 잡는 팀 등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배팅 옵션 또한 존재한다.
더 자세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팅 옵션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자.
<다양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팅 옵션 가이드 보러가기>
이처럼 현재 많은 해외 배팅 업체들이 게임마다 다양한 배팅 옵션을 제공하여 e스포츠 배팅의 흥미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E스포츠 배팅하기 좋은 환경
일단 E스포츠 배팅을 할 때에는 국내 사설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일단 근본적으로 국내 사설들의 대표적인 특징인 먹튀의 위험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정말 어려운 세부적인 사이트 규칙을 들먹여 배터에게 불리하게 적용 시키기도 한다.
예를 들어 1.20배의 배당을 가진 경기에 배팅하여 적중하였어도, 국내 사설 같은 경우 1.40배 이하의 경기는 배당율이 낮다고 높은 롤링 조건을 요구하는 식이다. (ex 입금 금액의 300%)
이는 다양한 리그 경기를 제공하지 못하는 여건에서 E스포츠 배팅을 하고 싶을 때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국내 사설 사이트들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e스포츠 배팅을 할 때에는 유저에게 자유롭고 안정적인 환경과 다양한 리그 및 배팅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해외 업체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