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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핸디캡 배팅
축구 핸디캡 배팅이란 흔히 말하는 플핸,마핸 배팅을 통틀어 의미한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강한 팀에게 마이너스 핸디캡(마핸)을 주고 전력이 약할것으로 예상되는 팀에게는 플러스 핸디캡(플핸)을 준다.
예를들어 피파 랭킹 1위의 팀과 100위의 팀의 축구 경기가 있다면 마핸을 받는쪽이 1위팀 플핸을 받는쪽이 100위팀이 될것이다.
이 핸디캡 배팅이 존재하는 이유는 당연히 배팅의 다양성을 위해서인데 당연히 핸디캡을 부여하거나 부여받게되면 배당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축구 핸디캡 계산 방법
0.5 핸디캡
축구 배팅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오는 기준점으로 0.5핸디캡을 꼽는다. 축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기에 웬만큼 큰 전력 차이가 아니라면 0.5핸디캡을 준다.
0.5 핸디캡을 해석해보면 0.5 마핸의 경우 정배당 팀의 승리와 동일하고 0.5 플핸의 경우 역배당 팀의 승,무 배팅과 동일하다.
따라서 0.5핸디캡은 계산이 가장 쉬운데, 0.5마핸의 경우 정배당을 받은 팀이 1점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적중하고 0.5플핸의 경우 역배당을 받은 팀이 승리 혹은 무승부하면 적중하게 된다.
축구 0.5 핸디캡 예시
위 경기 [FC 레드불 잘츠부크르 : FC 트벤테]의 경기를 예시로 들어보면 홈 팀의 일반 승리 배당이 1.75배, 0.5마핸이 1.77배당을 측정 받았다.
이는 0.5마핸은 일반 승리와 같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는데 당연히 배팅을 할 것이라면 0.5마핸에 배팅하는게 0.02 배당만큼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좋다. (이런 일반승과 0.5마핸이 배당의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같은 배팅이기에 높은 배당에 거는것이 옳다.)
또 반대인 원정 팀의 0.5플핸은 2.15배당을 받고 있는데 이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원정 팀이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기록하여도 적중하기에 일반 무승부,원정팀 승리 배당보다 낮다.
이런 0.5 플핸과 같은 배팅이 바로 더블찬스 배팅이다.
더블찬스 배팅에서 ‘동점 또는 FC 트벤테’의 항목을 보면 2.09배당을 제공하는데 위 트벤테의 0.5 플핸인 2.15배당보다 낮으므로 역배 플핸 배팅을 하고싶다면 더블찬스보다는 0.5플핸에 배팅하는것이 옳다.
이것 역시 같은 배팅이므로 항상 배팅전에 비교하고 더 높은 배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0.5핸디캡 계산 방법
0.5 핸디캡 계산 방법은 간단하다. 최종 결과에서 마이너스 핸디캡을 받은 팀에 0.5를 빼서 점수를 비교하면 된다.
위의 0.5 핸디 계산 예시표를 보면 정배팀이 패배 할 경우 당연히 0.5플핸이 적중하고 무승부의 경우 ‘-0.5:0’으로 역배팀의 플핸이 적중하게 된다.
하지만 정배팀이 1:0으로 승리할 경우 ‘0.5:0’으로 플핸이 적중하게 된다.
0.25 핸디캡
0.25 핸디캡은 ‘0-0.5핸디캡’으로 표기하기도 하며 0.5 핸디캡에 비해 따져볼것이 많다. 승무패만 따질것이 아니라 무승부의 경우 돌려받는 금액이 달라지므로 X.25(0.25,1.25,2.25…) 핸디캡 계산을 아직도 혼동하는 배터들이 많다.
0.25 핸디캡은 무승부를 거뒀을때 적중금을 반만 주거나 잃었을때 반만 잃게 해주는 일종의 보험 핸디캡 배팅이다.
플핸 마핸 개념을 동시에 가져가되 당첨 혹은 낙첨금액의 차이를 보이니 예시를 통해 잘 알아보자.
축구 0.25 핸디캡 예시
위와 같은 경기로 예시를 들어보면 당연히 핸디캡의 기준점이 낮아졌기에 0.5 마핸보다 0.25 마핸의 배당이 낮고 0.5 플핸보다 0.25 플핸의 배당이 높다.
만약 해당 경기를 FC 트벤테가 승리할 경우 따질것도 없이 0.25플핸이 적중하게 된다. 하지만 무승부를 거둘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만약 0.25마핸에 배팅하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이나면 원 배팅금의 반을 돌려받게 된다.(10만원 레드불 0.25마핸 배팅 -> 5만원 회수) 또 만약 0.25플핸에 배팅하였는데 무승부가 나오게 된다면 원래 적중금의 반만 획득하게된다. (10만원 트벤테 0.25플핸 배팅 -> 원 수익금 154,000의 반 77000원 적중)
따라서 0.25마핸은 반을 돌려받는 보험을 포함하기에 일반 승리 배당보다는 낮을 수 밖에 없고 0.25플핸은 무승부의 경우 수익금을 반만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0.5플핸보다 배당이 높을 수 밖에 없다.
0.25핸디캡 계산 방법
0.25 핸디캡 계산 방법은 정배팀의 승리시 마핸 적중,원정팀 승리시 플핸이 적중, 무승부가 나올시 마핸 배팅은 원 배팅금의 반을 잃고 플핸 배팅은 배당의 반만 획득할 수 있게된다.
무승부일때를 계산식으로 표현하면 ‘배팅금*(플핸배당/2)’으로 표기할 수 있다.
위의 표와같이 승패가 명확히 나뉠 경우는 일반 핸디캡 취급을 하면되고 무승부일 경우에만 마핸은 배팅금의 반을 돌려받고 플핸은 적중금의 반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X.25 핸디캡 계산 예시
0.25뿐만 아니라 1.25,2.25 등의 기준점 역시 위와 같이 계산하면 된다. 1.25 핸디캡 이라면 1점차 결과를 기록했을때 마핸은 반을 돌려받고 플핸은 적중금의 반만 얻게된다.
0.75 핸디캡
0.75 핸디캡은 ‘0.5-1’ 핸디캡으로 표기하기도 하며 0.25와 비슷한 개념의 핸디캡이다. 이 역시 승무패만 따지는것이 아닌 무승부의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 0.25 핸디캡과 반대로 0.75 핸디캡은 플핸 배팅시 배팅금의 반을 돌려받을 수 있고 마핸 배팅시 적중금의 반만 획득할 수 있는 개념이다.
축구 0.75 핸디캡 예시
위 예시를 보면 0.75 핸디캡은 0.5 핸디캡보다 마핸의 경우 배당이 더 높아지고 플핸의 경우 배당이 더 낮아짐을 알 수 있다.
이유야 당연하게도 기준점이 높아졌기에 마핸은 리스크가 높아지고 플핸은 리스크가 적어졌기 때문이다.
해당 경기의 0.75핸디캡 배팅은 무승부가 아닌 1점차 승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선 무승부 혹은 플핸을 받은 팀의 승리일 경우 당연히 플핸 배팅이 적중하게 된다.
하지만 1점차로 경기가 끝나게 될 경우 가려볼것이 많다. 우선 마핸이 적중하는것은 맞다. 하지만 적중금을 반만 취급받게 된다.
위의 예시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0.75 마핸 배당이 2배당인데 그럼 적중금은 10만원(순수익금)이 된다. 하지만 1점차 승리라면 수익금의 반만 얻을 수 있게된다. 이때 적중금은 15만원이 된다.(원금 10만원+수익금 5만원)
또 0.75배팅에서 1점차 승부로 정배당팀이 승리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면 플핸을 배팅한 배터는 배팅금의 반을 돌려받을 수 있게된다.(10만원을 배팅했다면 5만원을 돌려받음)
이는 플핸에 유리한 보험 핸디캡 배팅이라 할 수 있다.
0.75핸디캡 계산 방법
0.75핸디캡 계산은 역배당 팀의 승리 혹은 무승부시 플핸 배팅이 적중하게되고 정배당 팀의 2점차 이상 승리시 정배당 팀의 마핸 적중, 정배당 팀의 1점차 승리시 마핸 배팅의 적중금은 반만 획득,플핸 배팅은 배팅금의 반을 획득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위의 표와 같이 플핸을 받은 팀의 승리 혹은 무승부일 경우 일반 핸디캡과 같이 생각하면 되고 1점차에서만 경우를 나누면 된다.
X.75 핸디캡 계산 예시
0.75 뿐만 아니라 1.75,2.75 등 다양한 X.75 핸디캡 계산 역시 위와같이 하면 된다. 1.75라면 2점차 결과,2.75라면 3점차 결과에만 받게되는 금액이 달라지니 잘 따져보도록 하자.
1 핸디캡
1핸디캡은 더욱 플핸 배팅에서 보험성이 짙은 핸디캡 배팅이다. 경기를 지더라도 적중 특례로 본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배팅 전략으로 주로 경기력 차이가 심한 두 팀 사이에서 주어지게 된다.
당연히 0.25,0.5,0.75의 보편적인 낮은 핸디캡 기준점보다 플핸의 안정성이 보장되기에 배당이 많이 낮아진다.
반대로 1마핸의 경우 축구라는 경기 특성상 저득점 경기가 대부분인데 이를 극복하고 승리해야 하므로 훨씬 높은 배당을 취급받게 된다.
축구 1핸디캡 예시
1핸디캡은 지금까지 설명한 어떠한 핸디캡보다 마핸의 배당이 높고 플핸의 배당이 낮음을 볼 수 있다. 특히 위의 예시에서 일반승이 1.75배당인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1마핸은 2.35배당으로 매우 높은 배당을 측정 받고 있다.
이때 역시 플핸팀 트벤테의 승리시 결과 스코어와 관계없이 플핸이 적중하게 되며 1.64배당을 제공받는다.
하지만 1점차로 레드불이 승리할 경우 플핸,마핸 배팅 모두 적중 특례 처리를 받게되며 본전만 돌려받게 된다.
1핸디캡 계산 방법
1핸디캡의 경우 계산은 비교적 간단한데, 마이너스 핸디캡을 받은 팀이 1점차로 승리하는 경우 외에는 기본 핸디캡 계산과 같다.
플핸의 경우 무승부,플핸팀의 승리시에 적중하게되고 마핸은 2점차 이상으로(2점차이 포함) 승리하게 될시 적중하게된다.
1점차로 경기를 정배당팀이 승리하게되면 적특처리가 되어 플핸,마핸 양쪽 모두 본전만 돌려받게 된다.
축구는 0핸디캡이 있다?
제목을 보고 놀랐을 수 있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축구에는 0핸디캡도 존재한다.
핸디캡이라 하면 당연히 강팀에게 핸디캡 포인트를 부여해 양팀의 결과를 비슷하게 하기위해 존재하는 것 인데, 0핸디캡이라면 무엇일까?
주 배팅 종목들은 승,패가 명확하게 갈리기에 무승부라는 배팅 옵션이 대부분 없다. 하지만 축구만큼은 배팅에서 90분까지 결과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로 처리하고 이때는 정배를 간 사람이나 역배를 배팅한 사람 모두 미적중 처리를 받게된다.
이러한 불안정함을 해결하기위해 배팅 업체에서는 0핸디캡을 제공하는데 이는 무승부의 경우 적중 특례를 처리하며 승/패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는 배팅 시스템이다.
축구 0핸디캡 예시
위의 [카디프시티 : 선덜랜드FC]의 경기를 보면 각 승리 배당은 홈 카디프 2.84 원정 2.51 배당으로 거의 비슷한 배당을 형성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0핸디캡 기준점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2.05,1.81 배당으로 모두 각 일반 승리 배당보다 훨씬 낮다. 이유는 무승부가 적중 특례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때는 카디프의 승리의 경우 카디프 0핸승이 적중 선덜랜드의 승리의 경우 선덜랜드 0핸승이 적중하게되고 무승부시 적중특례로 돈을 돌려받게 된다.
전력이 비슷한 양팀의 일반승에 배팅하기 부담스러울때 이용하면 좋은 배팅 옵션이다.
축구 핸디캡 배팅의 필요성
가장 최근에 있었던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 2022 결승전을 보자.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승부차기로 꺾으며 우승했던걸 모두 알고 있을것이다.
이때 모두들 승부 예측에 난항이 있었는데 프랑스의 전력우위를 점치는 사람도 아르헨티나의 조직력 우세를 점치는 사람도 있어 배당 역시 동배당을 측정하며 배팅을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핸디캡으로 접근하면 비교적 선택하기가 쉬웠다.
5대5 승부라고 가정하면 무승부가 나와도 적중 가능한 0.5핸디캡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바랄 수 있었고 이에따라 낮아지는 배당이 불만이었다면 0핸디캡을 이용하여 무승부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다.
실제로 이 경기는 2:2로 연장전에 돌입하며 모든 플핸 배팅이 적중하게 되었다. 흔히들 배팅하는 승/무/패로는 ‘무승부’외의 선택지에서는 적중할 수 없었다는 말이다.
이만큼 축구는 핸디캡의 활용이 중요하다.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플러스 핸디캡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정말 전력차가 확실하여 과감한 배팅을 선택한다면 일반 승리보다 훨씬 큰 마이너스 핸디캡 배팅을 할 수 있다.
원하는 핸디캡을 고를 수 있다?
과거에 핸디캡은 하나의 기준점만을 제공하며 이용가능한 핸디캡 배팅의 범위가 매우 적었다. 특히 평균 득점이 적은 축구의 경우에는 0.5점에도 핸디캡이 갈리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이를 여러 배팅업체들이 반영하여 이용 가능하게끔 하는 추세이다.
위의 경기 [파리 생제르맹 : AS 모나코]의 경기만 보아도 ‘0.25,0.75,1.25,1.5’의 네가지 핸디캡 기준점을 주는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이 분석하에 원하는 기준점을 선택할 수 있고 큰 수익을 원하느냐 혹은 적은 리스크를 원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핸디캡 기준점을 선택할 수 있다.
축구 3갈래 핸디캡 (Three way 핸디캡)
일반 핸디캡의 양 팀의 승,패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라면 여기에 다른 도박적 요소가 추가된 핸디캡 배팅은 3갈래 핸디캡, 일명 쓰리웨이 핸디캡 배팅이 있다.
쓰리웨이 핸디캡은 핸디캡 기준점을 0.5 단위가 아닌 1점대 딱 떨어지는 기준점을 주며 핸디캡 후 무승부의 경우를 남겨두는 배팅 방식이다.
예를들어 일반 투웨이 핸디캡의 경우 1마핸을 받고 정배당 팀이 1점차로 승리하면 적중 특례 처리를 하게되는데 3웨이 핸디캡 배팅은 핸디캡 동점, 즉 핸무를 배팅 옵션으로 넣게된다.
당연히 2웨이 1마핸보다 3웨이 1마핸이 배당이 높고, 쓰리웨이 1플핸은 사실상 0.5 플핸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핸디캡 배팅과 다르게 쓰리웨이 핸디캡 배팅은 전력이 약한 팀 역시 마이너스 핸디캡을 부여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기준점 또한 제공한다. 이는 매우 큰 배당을 부여받으며 실제로 위의 예시에서 3마핸을 받은 선덜랜드는 무려 21배당을 취급받고 있다.
이런 3갈래 핸디캡은 필자의 경험상 환급률이 낮다는 생각이드는데 이는 일반 해외 배팅업체뿐 아니라 국내 유일 합법 토토 베트맨에서도 배팅할 수 있다.
베트맨 프로토 배팅 항목을 보면 핸디캡 기준점을 x.0 형태로 딱 떨어지게 제공하며 핸디캡 무승부 (핸무)에 배팅할 수 있도록 해놨다.
필자의 의견상 찍기 배팅에 가깝긴해도 워낙 큰 배당을 제공하기에 은근히 많은 배터들이 소액으로 즐기고 있는 배팅 옵션이다.
환급률은 2웨이 일반 핸디캡보다 낮은것이 특징이나 배팅할 수 있는 옵션이 많은 쓰리웨이 핸디캡 역시 핸무 배팅을 위해 꽤 이용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