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을 시작한 듯 춤추는 차트위로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JP모건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필두로 가상화폐 시장이 8월부터 회복기를 가질것으로 내다보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두번의 현물 ETF 승인 이후 예상보다 지지부지하던 차트가 오는 8월부터는 달라질 수 있다는것이다.
한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포문을 열고 후 이더리움의 본격적인 가치가 인정 받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에따라 수 많은 알트코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코인은 일론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 코인’이 될것이라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 하락 증상이 완화되면서 이를 상승장의 시발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많은 전문가들이 상승장을 예견하지만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가상화폐의 시가 총액은 떨어지고 있고 큰 반등을 보이는 코인 역시 없다.
또한 비트코인,이더리움의 ETF승인이 허가 되었음에도 큰 반등이 없었고 후에 그 이상의 이벤트가 없다는 점 역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방해하고있다.
계속되는 하락장임에도 ‘공포,탐욕 지수’가 내려가는 이유는 기대 가치가 낮아짐을 꼽을 수 있다. 더이상 가상화폐에 대한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투자자들이 늘어났고 이에따라 공포,탐욕 지수 역시 공포->극단적 공포로 낮아졌다.
알트의 시대 확신할 수 없는 이유
오는 8월부터 반등이 시작된다 하여도 알트의 시대를 주장한 전문가를 신뢰하기는 힘들다.
시가 총액은 전체적으로 줄어들으며 2024년 급격한 하락장을 많이 겪은 투자자들이 상승장이 온다하여도 쉽게 알트 코인에 투자 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올해 시가 총액이 낮은 알트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낮아지며 역대 최저 알트코인 투자율을 보였다.
이는 더이상 투자자들이 트릭에 속지 않을것이라는 의지가 있음을 증명한다.
반대로 대폭 상승장이 온다면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의견도 많다.
이미 투자 대금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의 대규모 코인에만 몰려있는만큼 그 수가 분산되면 앞으로의 대 상승은 알트 코인들이 주도할것이라는 생각에서다.
또한 대선을 앞둔 미국의 분위기와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높아감 역시 큰 상승 요인이 될것으로 꼽았다.
오히려 비트코인이 오를수 있다?
트레이더 피터 브랜은 지난 6월부터 7월의 하락을 예상하고 8월말부터 꾸준히 올라 결국 13만달러 이상을 기록할것이라 예상을 내놓았다.
특히 채굴 보상이 절반 가량으로 감소하는 당연한 이벤트가 2024년이고 이 시기는 4년전 강세장과 거의 같은 그래프를 그린다고 주장했다.
현재 반감기가 강세장이 시작되기 직전의 모습이라 말했고 8월말~9월초의 상승을 여전히 예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는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상할 뿐 알트 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