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AI 경기 분석은 사전에 공개된 선발 투수의 시즌 기록 및 예상 타순 라인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라인업 변경 시 분석 결과 역시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9월 7일에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간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석 내용은 홈 팀을 기준으로, 구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팀 순위에 따라 먼저 서술됩니다.
해당 글의 목차
경기 정보

- 경기장 정보 : 창원 NC파크
- 양 팀 상대 전적 : KIA 타이거즈 우위(6승 5패)
- 양 팀 맞대결 시 평균 득점 : NC 다이노스(5.3) · KIA 타이거즈(6.1)
- 양 팀 최근 5경기 성적 : NC 다이노스(승패패패패) · KIA 타이거즈(패패패패승)
양 팀 선발 정보
NC 다이노스 – 구창모

- 출생 : 1997년 2월 17일 (28세)
- 피지컬 : 182cm/99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좌투좌타
- 2025 시즌 성적 : –
- 투구 스타일 : 145km/h 전후의 포심 패스트볼, 좋은 각도로 떨어지는 슬라이더, 우타자 상대용 스플리터에 완급 조절용 커브의 구종 래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제구가 뛰어나 낮은 존 공략을 함으로써 장타 허용률이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심각한 유리몸으로 알려져 있다.
KIA 타이거즈 – 양현종

- 출생 : 1988년 3월 1일 (37세)
- 피지컬 : 183cm/91kg
- 포지션 : 선발 투수/좌투좌타
- 2025 시즌 성적 : 25경기 7승 6패
- ERA(평균자책점) : 4.53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47
- 이닝 및 탈삼진 개수 : 131이닝 92삼진
- WAR : 1.67
- 투구 스타일 :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이닝 소화 능력과 노련한 마운드 운영으로 노쇠화로 인한 구위 하락에도 평범한 타자들이 공략하기엔 어려운 투수이다. 제구가 뛰어나기 때문에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방식으로 선발 5이닝을 소화한다.
AI 경기 분석 및 스코어 예측
선발 분석
- 구창모 : ‘건강’하기만 하다면 리그 최상위권 투수로 꼽을 만한 특급 좌완이나, 부상이 너무 잦아 2022시즌 이후로는 규정 이닝을 채운 적이 없다는 것이 큰 흠이다. 만약 좋았던 시즌과 같은 폼을 보여준다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겠지만, 관리차 적은 이닝을 소화할 확률이 높다.
- 양현종 : 8월부터 중순까지는 5이닝 이상의 훌륭한 투구 내용을 기록했으나, 26일 SSG전을 기점으로 31일 KT전까지 모두 선발 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강판 당했다. 두 팀이 모두 리그 타격 하위권임을 생각하면 불안한 요소이다. NC 상대 성적도 2경기 ERA 6.30 WHIP 1.50으로 맞대결 성적이 좋지 못하다.
양 팀 타자 키플레이어
- NC 다이노스 – 김주원(23, 유격수) : 타/출/장이 0.299/0.385/0.463 OPS가 0.848로 타격 면에서 재능이 만개하였다. 리드오프로 출장하여 공/수 모두에서 활약 중
- KIA 타이거즈 – 김호령(33, 중견수) : 주전 자원들의 줄부상 이후 생긴 기회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함평 타이거즈’ 최대 히트 상품. 직전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볼넷을 얻어내며 팀의 8대 4 승리에 일조했다.
관전 포인트
- 선발 비교 : 구창모의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결정. 완전히 컨디션이 돌아온 상태라면 NC가 우위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아 양현종이 우위를 가져갈 확률이 높음
- 타선 비교 : KIA 타선이 직전 경기 NC 에이스 라일리를 상대로 4타점을 뽑아냈기 때문에 컨디션이 매우 좋아보임. 다만 리그 타율 및 OPS 순위가 비슷하기 때문에 동률로 보는 것이 합리적임
- 불펜진 비교 : NC 다이노스 우위, NC 역시 불펜진이 리그 하위권의 ERA를 기록하고 있지만, KIA는 키움과 함께 불펜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하는 등 뒷문을 잘 못 잠그는 모습을 보여줌
→NC가 초반 리드 시 NC의 승리, KIA가 초반 리드 시 KIA의 승리로 역전 없는 승리가 예상됨. 구창모의 경기 감각을 고려하여 KIA의 승리가 유력
AI 예상 스코어
NC 다이노스 4 : 5 KIA 타이거즈
[스포츠&암호화폐 전문 프리랜서 기자 Dragon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