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AI 경기 분석은 사전에 공개된 선발 투수의 시즌 기록 및 예상 타순 라인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라인업 변경 시 분석 결과 역시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9월 5일에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간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석 내용은 홈 팀을 기준으로 먼저 서술됩니다.
해당 글의 목차
경기 정보
- 경기장 정보 :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양 팀 상대 전적 : KIA 타이거즈 우위(8승 7패)
- 양 팀 맞대결 시 평균 득점 : KIA 타이거즈(4.2) / KT 위즈(3.4)
- 양 팀 최근 5경기 성적 : KIA 타이거즈(승패패패패) / KT 위즈(승승패승패)
양 팀 선발 분석
KIA 타이거즈 – 아담 올러
- 출생 : 1994년 10월 17일 (30세) 미국 텍사스
- 피지컬 : 193cm/102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우투우타
- 2025 시즌 성적 : 21경기 9승 6패
- 이닝 수 : 118이닝
- ERA(평균자책점) : 3.66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20
- 탈삼진 : 131개
- WAR : 2.98
- 투구 스타일 : 평균 구속 150km/h의 무브먼트가 뛰어난 포심 패스트볼과 스위퍼처럼 우타자 바깥쪽 멀게 휘어져 나가는 슬러브를 활용하여 많은 탈삼진을 잡아낸다. 특히 스태미너가 좋아 선발 소화 이닝이 길다는 것이 장점.
KT 위즈 – 소형준
- 출생 : 2001년 9월 16일 (23세)
- 피지컬 : 187cm/90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우투우타
- 2025 시즌 성적 : 21경기 8승 6패
- 이닝 수 : 130이닝
- ERA(평균자책점) : 3.25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22
- 탈삼진 : 110개
- WAR : 3.39
- 투구 스타일 : 140km/h 중후반대 포심과 초반대 투심을 조합해서 낮은 피안타율을 기록하는, 무빙 패스트볼에 장점이 있는 피쳐이다. 제구도 나쁘지 않아 피출루율도 낮은 편이며, 그에 따라 선발 평균 이닝도 6.0이닝으로 매우 지능적인 투구를 하는 유형이다.
경기 분석 및 AI 스코어 예측
양 팀 선발 투수는 KT 소형준과 KIA 아담 올러는 모두 리그 내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발로서, 타선이 약할 경우에는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들입니다.
소형준의 경우 최근 경기인 8월 24일 두산 전 7이닝 동안 1실점만을 기록하며 뛰어난 호투를 펼치고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2경기 12이닝 2.25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올러의 경우 최근 승운과 컨디션 둘 다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4일 LG 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펼쳤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고, 30일 KT전에서 4.1이닝 4자책점을 기록해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잔여경기 일정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두 팀이 맞붙는 상황에서 KIA는 연패에 따른 사기 저하, KT위즈는 4위에 안착하며 팀 집중력이 뛰어난 상태이기 때문에 KT 위즈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AI 예상 스코어는 KIA 3 : 4 KT로, KT 위즈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스포츠&암호화폐 전문 프리랜서 기자 Dragon 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