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AI 경기 분석은 사전에 공개된 선발 투수의 시즌 기록 및 예상 타순 라인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라인업 변경 시 분석 결과 역시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9월 4일에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석 내용은 홈 팀을 기준으로 먼저 서술됩니다.
해당 글의 목차
경기 정보
- 경기장 정보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양 팀 상대 전적 : 삼성 라이온즈 우위(9승 4패)
- 양 팀 맞대결 시 평균 득점 : 삼성 라이온즈(7.2)/키움 히어로즈(5.2)
- 양 팀 최근 5경기 성적 : 삼성 라이온즈(패승승승패)/키움 히어로즈(승패승패승)
양 팀 선발 분석
삼성 라이온즈 – 최원태

- 출생 : 1997년 1월 7일 (28세)
- 피지컬 : 184cm/104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우투우타
- 2025 시즌 성적 : 22경기 7승 7패
- 이닝 수 : 114.2이닝
- ERA(평균자책점) : 4.94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47
- 탈삼진 개수 : 102개
- WAR : 1.22
- 투구 스타일 : 포심 평균 구속이 147km/h로 리그 중상위권에 위치해있으며, 구사할 수 있는 변화구들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 슬라이더·체인지업의 구사율이 각각 21.6%, 15.4%일 정도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투구를 한다.
키움 히어로즈 – 정현우

- 출생 : 2006년 4월 13일 (19세)
- 피지컬 : 184cm/91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좌투좌타
- 2025 시즌 성적 : 15경기 3승 6패
- 이닝 수 : 73.1이닝
- ERA(평균자책점) : 5.28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61
- 탈삼진 개수 : 48개
- WAR : -0.28
- 투구 스타일 : 드래프트 전 기대와 달리, 시즌을 치르면서 체력 이슈로 포심의 구속이 140km/h 초반대로 많이 떨어졌으나 제구력으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 변화구인 슬라이더·포크볼·커브의 구사율이 모두 10%를 넘을 정도로 다양한 피칭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경기 분석 및 AI 스코어 예측
삼성 라이온즈의 최원태와 키움 히어로즈의 정현우는 모두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한 팔색조 유형의 투수로서 구위로 윽박지르는 스타일과는 반대되는 투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의 최원태는 키움 정현우보다 더 많은 1군 경험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포심 패스트볼의 구위가 뛰어나기 때문에, 선발 퀄리티 차이에서는 삼성이 훨씬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홈 경기에서 매우 높은 OPS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 타자들을 키움의 선발·불펜이 억제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9월 3일에 펼쳐진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키움이 승리를 따내기도 했고, 키움 정현우는 최근 LG전 등판해 6이닝 3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기에, 분위기를 탄다면 키움의 승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AI 예상 스코어는 삼성 8 : 4 키움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츠&암호화폐 전문 프리랜서 기자 Dragon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