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AI 경기 분석은 사전에 공개된 선발 투수의 시즌 기록 및 예상 타순 라인업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라인업 확정 시에 분석 결과 역시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9월 3일에 펼쳐지는 2025 신한 SOL뱅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간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석 내용은 홈 팀을 기준으로 먼저 서술합니다.
해당 글의 목차
경기 정보
- 경기장 정보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양 팀 상대 전적 : 삼성 라이온즈 우위(9승 3패)
- 양 팀 맞대결 시 평균 득점 : 삼성 라이온즈(7.6)/키움 히어로즈(5.3)
- 양 팀 최근 5경기 성적 : 삼성 라이온즈(승패승승승)/키움 히어로즈(패승패승패)
양 팀 선발 분석
삼성 라이온즈 – 가라비토

- 출생 : 1995년 8월 19일 (30세) 도미니카 공화국
- 피지컬 : 183cm/100kg
- 포지션 및 투타 : 투수/우투우타
- 2025 시즌 성적 : 10경기 4승 3패
- 이닝 수 : 55.1이닝
- ERA(평균자책점) :2.28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07
- 탈삼진 개수 : 61개
- WAR : 1.24
- 투구 스타일 : 150km/h 초중반대로 형성되는 빠른 포심 패스트볼에, MLB(메이저리그) 시절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스위퍼성 커브, 그 외에도 커터처럼 적은 무브먼트를 가진 슬라이더와 싱킹 패스트볼을 자주 구사하기 때문에 탈삼진과 땅볼 유도를 통한 출루 억제 능력이 좋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 하영민

- 출생 : 1995년 5월 7일 (30세)
- 피지컬 : 180cm/74kg
- 포지션 및 투타 : 선발 투수/우투우타
- 2025 시즌 성적 : 24경기 7승 12패
- 이닝 수 : 129.2이닝
- ERA(평균자책점) : 5.55
-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 : 1.48
- 탈삼진 개수 : 114개
- WAR : 0.76
- 투구 스타일 : 140km/h 중반 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다. 좌타자에게는 포크볼을(24.1%), 우타자에게는 커터(16.9%)를 구사하여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등 좋은 제구와 변화구 구사 능력으로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을 가져간다.
경기 분석 및 AI 스코어 예측
삼성 라이온즈의 가라비토는 대체 외국인으로 시즌 도중에 팀에 합류하여 나름 상위권 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위에 집중한 피쳐이기 때문에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빠른 볼 외에 다양한 변화구(커브·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를 전부 10% 이상 비율로 구사하기 때문에 맞춰 잡는 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하영민의 경우 좋지 않은 팀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선발진을 지탱하고 있으며, 비록 평균 자책점은 높지만 꾸준히 선발로써 평균 5이닝 이상을 책임져 주고 있기 때문에 타선의 사이클만 올라온다면 충분히 승리 투수가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다만 삼성 라이온즈가 리그 2위 팀 한화 이글스를 대전에서 스윕할 정도로 타선의 폼이 좋다는 점과 문학에서의 잔여 경기 패배 후 바로 대구로 이동해 경기를 치뤄야 하는 키움의 사정을 생각해볼 때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삼성 라이온즈가 더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AI 예상 스코어는 삼성 8 : 2 키움으로,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암호화폐 전문 프리랜서 기자 Dragon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