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AI 경기 분석은 직전 경기에 출장한 플레이어들의 시즌 스탯 및 홈/원정 여부·전술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추후 라인업 변경 시 분석 결과 역시 그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는 9월 13일에 펼쳐지는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간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석 내용은 홈 팀을 기준으로 먼저 서술하게 됩니다.
해당 글의 목차
경기 정보
- 경기장 정보 : 바이아레나
- 리그 순위 : 레버쿠젠(12위) / 프랑크푸르트(2위)
- 평균 득실 : 레버쿠젠(2.0/2.5) / 프랑크푸르트(3.5/1.0)
- 양 팀 최근 5경기 맞대결 : 레버쿠젠 우위(5승 전승)
- 양 팀 최근 3경기 성적(컵 대회 성적 포함) : 레버쿠젠(승패무) / 프랑크푸르트(승승승)
라인업 분석(최근 경기 기준)
바이어 레버쿠젠 최근 라인업

- 포메이션 : 4-2-3-1
- FW : 파트리크 시크
- MF : 크리스티안 코파네-말릭 틸만-네이선 텔러-로베르트 안드리히-알레시 가르시아
- DF :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에드몽 탑소바-자렐 콴사-악셀 타페
- GK : 마르크 플레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최근 라인업

- 포메이션 : 4-2-3-1
- FW : 엘리예 와히
- MF : 장마테오 바호야-잔 우준-도안 리츠-파레스 샤이비-휴고 라르손
- DF : 아르투르 테아테-로빈 코흐-은남디 콜린스-라스무스 크리스텐센
- GK : 미하엘 체터러
AI 경기 분석
홈 팀 바이어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승률 60%를 기록한 작년 2위 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시즌 초반부터 삐걱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전임 감독 사비 알론소가 떠나고 새롭게 부임한 에릭 턴하흐 감독의 전술 혼란, 소통 부족, 내부 분위기 불화 등이 지적됐습니다. 그리고 에릭 턴하흐 감독은 2경기 만에 곧바로 해임되었습니다.
또한 플로리안 비르츠, 프림퐁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지며 전력에 공백이 생긴 것도 원인입니다. 신입생, 유망주, 베테랑들이 아직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서 연이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공격 자원의 대부분이 젊고, 그로 인해 적극적이고 신선한 공격 스타일을 펼치면서 2연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중원 역시 뛰어난 조합을 보여주고 있는데,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려줄 엘리스 스키리, 창의성의 마리오 괴체, 높은 에너지 레벨로 박스 투 박스 역할을 해 줄 젊은 유망주 휴고 라르손의 중원 조합은 팀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레버쿠젠의 홈에서 경기를 하게 되지만, 경기를 일주일 남긴 상태에서 아직 레버쿠젠의 감독 자리는 공석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은 프랑크푸르트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키플레이어

- 바이어 04 레버쿠젠 – 파트리크 시크 : 비르츠와 프림퐁의 이적으로 무게감이 낮아진 팀 전력에서 믿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자원으로, 스피드와 볼컨트롤 그리고 피지컬까지 보유한 포처이다. 지난 해에도 해리 케인과 득점왕 경쟁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가진 레버쿠젠의 에이스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도안 리츠 : 패스와 연계를 통해 젊은 프랑크푸르트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테크닉과 슈팅 정확도가 좋아 득점도 곧잘 하는 프랑크푸르트의 현 윙어
예상 스코어 및 승리 팀
상승세 분위기와 좋은 공격력의 프랑크푸르트의 승리 예상, 다만 레버쿠젠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임을 고려, 프랑크푸르트가 최종 스코어 2:1로 레버쿠젠에거 승리할 것이 예상됩니다.
[스포츠&암호화폐 전문 프리랜서 기자 Dragon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