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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전 세계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대피처 되나?

세계적으로 가상 자산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자 많은 투자자들이 엘살바도르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엘살바도르로의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법정 국가 화폐로 비트코인(BTC)을 사용하고 있어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가상 화폐 사용에 관대하고 규제가 적다. 이에 따라 많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어지러운 법적인 제재를 피해 엘살바도르 당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것으로 보인다.

이는 과거 2021년 법정 화폐로의 사용이 통과된 직후부터 꾸준히 나온 주장이긴하나 미국,북유럽 등을 포함해 세계 국가들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및 제재가 심해지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엘살바도르는 현재에도 꾸준히 BTC을 매입하고 있으며 상승세가 짙던 2024년 상반기 국가적인 큰 이득을 보았고 국민의 삶의 질 역시 많이 나아졌다는평이다.

또한 엘살바도르 당국에서는 많은 대외 국민들의 이주를 환영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국격의 상승과 더불어 수 많은 사업자들의 투자 이민권을 내주게되므로 국고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문제가 지속되고 꾸준한 이민자가 발생한다면 가상 화폐 시장의 순풍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의 가상화폐 규제 예상은?

대한민국 역시 ‘트레블 룰’등을 필두로 많은 규제가 있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이슈는 ‘가상화폐에 대한 코인 과세’일것으로 보인다.

과거부터 2025년을 시작으로 가상화폐의 수익금에 대한 과세를 진행할 것이라 말하였는데 코인 붐이 줄어든 현재 다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2023년 법망 안쪽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 되었던 가상자산 관련 과세가 수년째 미뤄졌고 현재 하락장이 이어지고 있는 2024년 이후 바로 제도를 도입하기엔 투자자들의 원성을 살 가능성이 매우 커 2028년까지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따라서 이번 엘살바도르 이주 사태와 별개로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는게 국내 투자 전문간들의 시선이다.

엘살바도르에서 홍콩으로 인정받는 비트코인?

현지시간 28일 오전10시 홍콩 입법회의 한 의원(응 의원)이 국가 재정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좋은 방안이며 한정된 수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것은 미래 홍콩의 자산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본인의 X계정에서 언급했다.

물론 이 발언이 직접적인 법권 행사 가능성에 대해 장담할 수 없지만 미 대선 후보 도날드 트럼프에 이어 여러 국가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있다는 점은 분명해 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Wei Wang
Wei Wang
저는 중국 난징 대학에서 미디어 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지부 중국 언론사에서 재무부 출입기자로 7년간 활동하며 가상 화폐 관련 기사를 작성해왔습니다. 또한 스포츠 관련 매거진을 매년 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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