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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반전 배팅 설명 및 5이닝 분석 방법

야구 전반전 배팅 규정

야구 배팅에서 보통 전반전은 5이닝을 의미하며 5이닝까지의 승,패 혹은 언더,오버,플핸,마핸을 맞추는 배팅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 4이닝을 취급하는 배팅사도 존재하니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반전 배팅은 일반 야구 베팅과 달리 5이닝까지의 결과로 적중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풀타임 경기에 대한 야구 배팅보다 결과를 빨리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야구 전반전 배팅 방법

야구 전반전 배팅 예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의 5이닝 배당판
야구 전반전 배팅 방법은 일반 배팅과 별 다를게 없다.

각 배팅사에 존재하는 전반전(1-5이닝) 옵션을 찾아 배팅하면 된다.

대표적인 야구 전반전 배팅 종류

  • 5이닝 승무패
  • 5이닝 핸디캡
  • 5이닝 언더오버
  • 5이닝 양팀 점수 득점

※ 국내 배팅사의 경우 전반전으로 4이닝을 취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자


야구 전반전 분석 방법

5이닝 배팅이다 보니 일반 야구 전체 경기의 분석 방법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인 몇가지를 알아보자.

선발 투수의 기록을 비교하라

5이닝 배팅시 선발 투수가 중요한 이유
2024 KBO 방어율 1등을 달리고 있는 외인 선발 투수 NC의 하트

9이닝의 전체 경기와 다르게 5이닝은 불펜과 마무리 투수를 볼 필요가 매우 떨어진다.

보통의 경우 선발투수는 5이닝 이상을 끌고 가려하기에 전반전은 선발투수 위주의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 아래 경기를 예시로 설명해보겠다.

5이닝 선발 싸움 예시
7월 28일 있었던 [KIA 타이거즈 :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 스코어 보드
해당 경기는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인데 경기 결과는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 하였다.

하지만 스코어 보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5회까지는 3:0으로 오히려 키움 히어로즈가 앞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해당 경기의 선발투수는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과 키움 히어로즈 헤이수스의 맞대결이었다.

양현종은 3점대 후반(3.90)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고 헤이수스는 3점대 초반(3.23)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세부 지표에서도 헤이수스의 기록이 앞섰다.

<해당 경기의 투수 기록>
풀타임과 전반전 배팅의 차이점
양현종 6.0이닝 3실점,헤이수스 7이닝 0실점 하지만 팀은 기아 타이거즈가 승리했다?

실제로 양현종은 6이닝 3실점 헤이수스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전반전 배팅에서는 키움이 승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전체 경기 결과는 키움 불펜의 방화로 기아가 승리하였다. 즉, 5이닝 경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선발투수의 지표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발 투수의 이닝에 따른 방어율에 주목하라

선발투수 체력 분석의 중요성
잘 던지지만 체력이 약점인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

또한 선발 투수의 체력을 간파하는 것 역시 5이닝 배팅에 도움이 된다. 예를들어 KBO의 외국인 용병 투수 제임스 네일(31)의 경우 원래 MLB에서는 불펜 투수로 활약했는데, 기아 타이거즈에 영입되면서 부터 선발 투수로 기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닝이 지날수록 구위가 약해지는 것을 확연히 볼 수 있고 이에따라 4이닝까지는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이지만 5이닝 이후부터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러한 투수들은 리그에 꽤 많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있다.

선발투수 체력의 중요성
나이가 들며 체력이 약해진 류현진

류현진은 KBO 역사상 최고의 투수로 꼽히지만 현재는 37세의 베테랑 투수가 되어 체력쪽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4시즌 초반 이닝은 과거의 괴물 류현진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지만 이닝 소화력이 떨어짐에 따라 5이닝부터는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보인다.

5이닝에 깨져버린 한화의 승리

가장 최근 경기인 8월7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보면 한화의 선발투수 류현진은 3회까지 안타도 잘 내주지 않으며 호투했으나 4회 첫 실점, 5회에는 체력에 부치며 무려 6실점을 허용하여 5이닝 패배를 기록했다.

전반전뿐만 아니라 풀타임 경기 역시 패배했는데, 5이닝으로 보면 더욱 극적이다. 6:0으로 4회초 리드중이던 한화가 전반전을 7:6으로 패배했으니 말이다.

물론 이런 예시는 극단적이긴 하지만 선발투수의 체력을 분석하는것 역시 매우 중요한 야구 전반전 분석 포인트가 된다.

해당 선발 투수 상대 팀 타율을 주목하라

KB리포트를 이용하자!

선발 투수의 지표를 세세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선발 투수를 상대 팀이 얼마나 공략했는지를 분석하는 것 역시 전반전 배팅에서 매우 중요하다.

위의 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의 선발 투수였던 헤이수스는 2024시즌 기아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양현종은 그렇지 못했다.

특정 투수의 구단별 성적은 KB리포트 웹페이지[링크] 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주전 선수들의 수비력을 파악하라

5이닝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타격만큼 중요한게 수비력이다.

경기가 후반으로 넘어가면 수비가 약한 주전을 빼고 대수비를 기용할 수 있는 반면 경기 초중반에는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수비가 약한 선수들의 실책들이 나오기 쉬운 경기 초중반이다.

실책(에러)은 5이닝 결과에 꽤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를 미리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팀 수비력이 5이닝 배팅에 미치는 영향
1회 첫 타석부터 김도영의 실책으로 출루한 이주형은 결국 득점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위 경기에서 1회초 키움의 선두타자 이주형은 기아의 주전 3루수 김도영의 실책으로 출루 하였으며 이는 초반 2실점으로 이어졌다.

기아의 김도영은 현재 리그에서 MVP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나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책이 5이닝 승패를 갈랐다
박찬호의 실책으로 두번째 실책을 기록한 기아의 실점

또 4회초에도 기아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이 나왔는데 이 역시 실점으로 이어졌다.

현재 KBO의 실책 순위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해보면

KBO 실책 순위 TOP3
키스톤 콤비의 수비력이 걱정되는 기아 타이거즈

이와 같은데 실책 1위는 에러 24개를 기록한 김도영,2위는 에러 15개를 기록한 박찬호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주전의 수비력이 5이닝에는 특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필히 참고하여 분석하도록 하자.


야구 전반전 배팅 노하우

전반전 핸디캡의 이용

야구 5이닝 분석 및 배팅 노하우
[피츠버그 파이리츠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5 이닝 승무패,핸디캡 배당판
위의 예시를 보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는 거의 동배당을 형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5이닝 핸디캡을 1.5점을 주며 샌디에이고의 플핸의 경우 낮은 배당이긴해도 매우 안정적인 배팅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위 경기가 전반전 마이너스 핸디캡의 결과가 나오려면 5회까지 2점차 이상으로 피츠버그가 벌려야하는데 전력적으로 동배당을 측정한 경기에서 이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안정적인 5이닝 플핸 배팅등을 두개정도 엮으면 배당은 약 1.9배당 정도가 되는데 웬만한 단폴 배팅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전반전 언오버 배팅 노하우

야구 5이닝 언오버 배팅 노하우
언오버 기준점 차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위와 같이 풀이닝은 8.5점의 언오버 기준점을 측정하고 5이닝은 4.5점을 측정하는 경기는 어떤 배팅이 유리할까?

우선 이닝당 평균 1득점 이상이 나오면 경기는 전반전이든 풀타임이든 모두 오버가 적중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는 양 팀의 선발의 비중과 불펜의 비중을 비교해 유리한 배팅을 가져갈 필요가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방어율 4.62의 바스케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방어율 3.21의 오티즈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의 선발 투수 모두 솔리드한 3~4선발 역할을 잘 수행해줄 것으로 예상되나 양 팀의 불펜투수는 그렇지 못하다.

현재 둘다 중하위권의 불펜 전력을 갖고있는 샌디에이고와 피츠버그이기에 해당 경기는 오버를 배팅하고 싶으면 전체 경기에 대한 오버를 언더를 배팅하고 싶다면 선발 투수가 소화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5이닝을 선택해 배팅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다.

5이닝과 풀타임의 득점 차이
1~5회까지 4점,6~9회까지 9점이 난 해당 경기

실제로 해당 경기는 5이닝까지 4점이 나오면서 언더, 전체 경기의 경우 오버가 나오게 되었다. 예상하던대로 실제 팀의 선발 투수들은 각각 5.2이닝,6이닝을 투구하면서 역할을 다 했고, 불펜들의 불안함을 보이며 경기가 다득점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양팀의 선발투수와 불펜투수의 무게감을 비교하여 더 유리한 언더,오버 배팅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야구 전반전(5이닝)외 짧은 이닝 배팅

1이닝 배팅

1이닝 승패,득무득,언오버
[한화 이글스 : 키움히어로즈] 의 1이닝 승무패,언오버 배당판
야구에는 1이닝 승무패와 언더/오버 배팅 역시 존재한다.

딱 1회까지만의 스코어로 결과를 가리는 것이다.

이때 승무패(무승부가 없다면 승패) 배팅은 양팀의 선발 투수와 상위 타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위 예시 경기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전체 경기 동배당 판정을 받았는데 각 선발 투수는 김기중과 헤이수스로 선발 투수만 보면 키움 히어로즈가 매우 앞서있는 모습을 알 수 있다.

1이닝 배팅시 상위 타순의 중요성
무서운 선발 타선의 키움 히어로즈가 도합 11안타를 때려내었다.

또 현재 키움 히어로즈는 팀 타율이 8등으로 하위권이지만 1~3번 타자인 이주형,김혜성,송성문만 보면 리그 최상위권의 상위타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키움은 위의 선수들로인해 1이닝 득점력이 매우 좋은편이고 전체 경기 혹은 5이닝 등의 긴 이닝은 예측이 힘들지만 1이닝은 키움을 이길팀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위와같이 선발도 앞서고 상위 타선도 앞서는 경기가 있다면 1이닝 승리를 배팅해볼 수 있다.

1이닝 언더/오버의 경우 보통 0.5점을 기준점으로 정해주는데 1점만 나오면 언더/오버가 갈리게되므로 1이닝 득/무득으로도 불린다.

이런 경우는 양팀의 선발이 모두 4~5선발의 매치업일때 오버에 배팅해볼만 하다.

아무래도 1점만 나오면 오버가 나오기때문에 믿을만한 1선발들의 맡대결이더라도 언더 배팅을 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따라서 비교적 전력이 약한 선발투수의 매치업일때 오버 배팅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3이닝 배팅

3이닝 배당판 예시
3이닝은 승패,언오버,정확한 점수 맞추기 등의 배팅 옵션이 있다

야구는 3이닝 배팅 역시 존재한다.

3이닝의 경우 삼자범퇴 이닝만 뽑아낸다는 가정하에 1번타자에서 9번타자까지 한번씩 투수를 상대하게 된다.

따라서 3이닝 배팅을 유리하게 하려면 위에서 말한 선발투수의 초반 경기 능력과 생소한 투수 등을 주의깊에 봐야한다.

3이닝의 경우 길게던지면 선발 투수 대신나오는 오프너 역시 던질 수 있는 이닝이기에 체력의 부담을 가질 투수는 거의 없다.

따라서 경기 후반이 약한 선발 투수들의 팀에 3이닝 승 배팅을 하는 것은 매우 유리한 배팅이 될 수 있다.

또한 신인 등 각팀에 생소한 투수들 역시 3이닝 정도는 잘 막아줄 가능성이 크다.

생소한 투수에 긴장한 롯데 자이언츠의 팬

3이닝은 보통 타순 한바퀴를 돌고 몇타자 안되어 끝나기 때문에 생소한 투수의 전력 분석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투수가 잘 막아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신인등의 투수가 나올때는 배당 역시 매우 좋게 측정되는데 이때 3이닝 승에 배팅하는 것은 꽤 유리한 배팅이 될 수 있다.

고졸 신인 황준서가 데뷔전에서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실제로 올해 데뷔한 한화의 황준서는 첫 데뷔전에서 타격이 강한 kt위즈를 상대로도 3이닝동안 아예 실점하지 않았다. 또 해당 경기에서 데뷔전 선발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는 전력 분석이 거의 불가능한 프로 데뷔 경기였기에 가능한 퍼포먼스였다.

현재는 분석을 당해 고전하고 있는 황준서

현재는 많은 팀들이 분석하고 데이터가 쌓이며 5.0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불펜으로 밀려났다. (필자는 한화팬으로 황준서 선수의 스텝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따라서 경기 초반의 경기 능력이 좋은 선발투수 혹은 아직 많이 생대해보지 못한 생소한 선발투수를 잘 분석하여 유리한 배팅을 고르는 것이 3이닝 배팅의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7이닝 배팅

7이닝 배팅 예시
7이닝 승패,오버언더 배당판

7이닝 배팅은 가장 풀타임 배팅과 비슷한 긴 이닝의 배팅으로 아직 많은 유저들이 배팅하지 않는 배팅 중 하나이다.

7이닝 배팅을 할때 가장 유리한 배팅은 바로 언더 배팅이다.

풀타임의 경우 연장전에 돌입하여 오버를 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7이닝은 이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필승조 불펜이나 마무리 투수가 약한 팀의 7이닝 승리 배팅 역시 매우 유리한 배팅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야구 경기에서는 7이닝까지 리드를 잡고있다가 불펜의 방화 혹은 마무리 투수의 블론 세이브로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선발투수의 우위와 타선의 우위가 있는 팀이 있다면 7이닝 승리를 배팅하는 것이 풀타임에 배팅하는 것 보다 유리할 수 있다.

야구 풀타임을 배팅할 이유가 없다?

KBO 최고의 마무리 김택연을 보유한 두산은 실제로 후반에 더 강한팀으로 알려져있다.

공은 둥글고 변수는 많기에 이닝이 가면 갈수록 변수는 많이 생긴다. 따라서 위 글을 읽고, 풀타임은 배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불펜과 마무리투수가 좋거나 대수비,대주자,대타 기용이 좋은 팀들은 오히려 경기 초반보다 후반에 강세를 보이고 이런 기용이 어느 이닝에 나올지 모르니 오히려 풀타임 배팅이 유리할 수 있다.

실제로 불펜이 좋은 두산은 후반 경기력이 좋고 초반 경기가 무너지지 않으면 이를 끝까지 지켜내는 경우가 많아 짧은 이닝보다는 풀타임 배팅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다.

또한 배당 자체가 풀타임이 약간은 더 높게 측정되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이닝의 배팅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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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yan
David Ryan
호텔경영과 카지노학을 전공, 10년 넘게 국내외 배팅업계에서 종사하여 얻게 된 여러 경험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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