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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배팅 옵션 가이드
야구 배팅의 매력
길거리에서 아무나 붙잡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를 뽑으라고 한다면 10명 중 9명은 야구를 뽑을 것이다. 한국 축구 황금 세대라고 부를만한 해외파 리거들의 약진, 도쿄 올림픽에서 보여줬던 여자 배구 대표팀의 서사, 슬램덩크로 인한 제 2의 프로 농구 흥행 순풍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지역 라이벌리와 프랜차이즈 스타들, 배트 플립(일명 빠던)같이 불문율이 가득한 보수적인 메이저리그에서도 벤치 마킹하는 경기 문화와 젊은 세대들의 꾸준한 유입을 불러일으키는 트렌디한 구단 마케팅까지, 한국 프로 야구는 여전히 구기 종목 인기 톱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024년 현재에도 흥행 신기록을 갱신하며 많은 이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야수로서의 최고의 영예인 MLB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을 필두로 이정후, 배지환 등의 코리안 리거들의 진출과 에릭 페디, 메릴 켈리같은 KBO 출신 용병들의 성공적인 메이저 재정착, 심지어 아시아인으로서 야구의 상식을 하나씩 무너뜨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과 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인해 비단 KBO 뿐만 아니라 해외 리그인 메이저리그와 일본 야구 또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NBA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한 젊은 팬층 유치와 성공적인 흥행으로 자극을 받은 MLB 사무국 또한 경기 시간 감소를 위한 피치 클락 도입과 게임이 중간 중간 쳐지지 않도록 선수들이 계속 베이스 런닝을 시도할 수 있게끔 베이스 크기를 확대하는 대대적인 규칙 개편을 하면서 지루하다고 여겨졌던 경기에 어느 정도 박진감을 부여했으며 KBO 또한 이에 더해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을 도입해 심판의 주관을 배제하면서 게임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지루하고 OB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야구가 점점 흥미진진한 스포츠로 변해가고 있다.
이렇게 정교하고 치밀한, 치열한 심리전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야구는 이처럼 다양한 인기 요소로 인해 편해진 접근성과 더 박진감 넘치는 라이브 야구 중계라는 순풍을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스포츠 배터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종목 특유의 복잡성으로 인해 많은 초보 배터들은 야구 배팅을 하는데에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은 그런 이들을 위해 야구 배팅 옵션엔 어떠한 것들이 있는 지를 필자가 추천하는 사이트가 제공하는 예시를 바탕으로 먼저 간단히 정리해보고 가까운 시일내에 관련된 배팅 노하우와 전략을 정리해서 야구 배팅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야구 배팅 옵션
- 승/패 ★
- 첫 이닝 승/무/패
- 언더/오버 (언오버) ★
- 팀 언오버
- 핸디캡 ★
- 첫 득점/마지막 득점
- 종합 안타/홈런
승/패
우선 모든 스포츠의 가장 기본적인 배팅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 ‘승무패’가 야구에서는 ‘승패’의 단 두 가지 선택지로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이는 야구라는 종목 특성 상 시즌 중 무승부가 나오는 경기가 매우 적으며 MLB는 승부가 날 때까지 경기를 진행하는 무제한 연장 승부제를 채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연장전이라는 배팅 옵션이 있기는 하지만 확률이 낮고 시간을 많이 소요하기 때문에 배터들에게 추천하는 옵션은 아니다.
1XBET에서 제공하는 6월 27일자 오전 10시 40분(한국 시간 기준)에 펼쳐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기의 배당판을 보면 샌디에이고 승리 옵션은 1.83배의 배당을 애리조나 승리 옵션은 2.042배의 배당을 부여받았다. 위에서 설명했던대로 승부가 연장전까지 이어진다 라는 옵션은 8배나 되는 배당을 보여주고 있다.
첫 이닝 승/무/패
다만 위에서 설명한 바와 다르게 연장전을 제외하고 무승부에 배팅할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는데 그건 바로 경기 결과에 더해서 첫 이닝의 결과까지 예측하는 옵션에 배팅하는 것이다. 최소 3명의 타자부터 시작하고 상대하는 투수는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무득점으로 끝날 확률이 크며 에이스 타선인 1/2/3번부터 시작하기에 1회초부터 득점하는데 성공하더라도 그 다음 1회말에도 상대팀이 동점을 만들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회는 무승부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배당이 제일 낮게 측정 된다.
야구 언더/오버 배팅
야구 언더/오버 배팅(언오버)은 양 팀의 득점 합이 정해진 기준점을 넘느냐(오버) 넘기지 못하는가(언더)에 배팅하는 옵션으로 다른 스포츠 배팅에서도 많이 통용되는 배팅 옵션이다. 보통 메이저리그는 양 팀 득점 합이 10점 내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언저리의 기준점에서 언오버 배팅을 할 수가 있고 조금 더 득점이 많이 나오는 편인 KBO에서는 기준점을 약간 더 높게 잡아준다.
몇몇 해외 배팅 사이트들에서는 더 많은 기준점을 제공하여 조금 더 분석적으로 배팅을 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데 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준점이 더 타이트 할 수록 배당이 높은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야구 팀 언오버 배팅
1XBET은 양 팀의 기록을 합산한 언오버 배팅 옵션 뿐만 아니라 개별 팀 언오버 배팅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한 팀의 득점이 기준점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배팅하는 것이다. KBO와 다르게 메이저리그의 경우 30개나 되는 팀들이 존재하고 선수들의 수도 압도적으로 많아 야구 매니아나 전문 배터가 아니라면 모든 팀의 전력을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한 팀의 경기 성향만을 파악하고 있을 때 이용하기 좋은 배팅 옵션이다.
야구 핸디캡 배팅
야구 핸디캡 배팅은 양 팀의 전력 차를 메우기 위해 특정 팀에게 어드밴티지를 주거나(플러스 핸디캡, 플핸) 핸디캡을 주는(마이너스 핸디캡,마핸) 것을 말한다. 역시 타 스포츠들에도 존재하는 배팅 옵션으로 경기가 끝났을 때 각 팀의 점수에 해당 핸디캡 기준점을 더해서 계산하면 된다.
위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디백스의 경우를 보면 경기가 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펼쳐지는데, 이는 국토가 넓은 미국에서 큰 이점을 가져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에 플핸을 배팅할 시 배당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야구만이 보유한 배팅 옵션
위의 승무패, 언오버, 핸디캡이 다른 스포츠에서도 가능한 배팅 옵션이라면 야구에서만 가능한 배팅 옵션들이 있다. 종합 안타/홈런은 양 팀의 안타 개수의 총합/홈런 개수의 총합을 특정 기준점에 언오버 배팅할 수 있는 옵션이며 이 또한 양 팀이 아닌 개별 팀의 총합을 기준으로 배팅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
또한 첫 득점과 마지막 득점을 하는 팀이 어디일 지를 배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이는 다른 스포츠들과 약간 특성이 다르다. 홈 팀이 말 공격을 하는 야구의 경우 당연히 1회초에 먼저 공격을 하는 원정팀이 첫 득점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낮은 배당을 받게 된다. 반대로 정규 이닝이 9회말까지 이므로 마지막 득점은 홈 팀이 낮은 배당을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최다 안타/홈런 팀 적중, 이닝 최다 득점팀, 4회까지만의 경기 결과 예측 등 더 디테일하고 많은 분석을 요하는 배팅 옵션이나 경기 개시 후 투수가 던지는 첫 공의 스트라이크/볼/파울 여부같은 이색적인 배팅 옵션까지 이용할 수 있으므로 꼭 다양한 배팅 옵션들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야구 배팅 옵션 가이드 마무리
지금까지 스포츠 배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옵션인 승무패, 언오버, 핸디캡 배팅과 그 밖에 야구에서만 가능한 배팅 옵션들까지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구의 경우 룰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그걸 이용해서 오히려 더 디테일하고 적중률 높은 배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야구는 경기 시간이 긴 만큼 꼭 경기 시작 전에 배팅하지 않더라도 실시간 라이브 배팅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KBO뿐만 아니라 해외 야구 리그까지 관심을 두고 있다면 실시간으로 다양한 배팅 옵션을 제공하는 해외 배팅 사이트를 추천한다. 그 중 국내에 런칭한 사이트 중에선 1XBET이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1XBET은 퀴라소에서 국제 게이밍 라이센스를 취득한 글로벌 배팅 사이트로써 KBO를 포함 MLB NPB등 다양한 야구 경기들을 24시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