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APT)에서 텔레그램에서 즐길 수 있는 탭투언 게임을 출시했다.
탭투언(‘Tap-to-earn’) 게임이란 터치와 간편한 조작의 게임을 하면서 해당 코인이나 블록체인에 대한 코인 혹은 NFT 등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을 의미한다.
앱토스가 텔레그램과 합작하며 많은 투자자들은 기대했으나 탭투언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인 자체의 수량이 매우 늘어날 것을 걱정하는 투자자들이 쉽사리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앱토스는 전일을 기준으로 약 3%가량 하락했다.
하지만 앱토스의 거래량은 꾸준히 늘었다.
베인 크립토에 따르면 ‘앱토스(APT)는 매수세에 힘입어 주요 평균선에 접근했다’고 말했으면 7.28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했다.
하지만 이러한 매수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앱토스의 CMF(차킨 머니 플로우)는 최근의 상승세를 금방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꾸준히 조금씩 상승해 25%의 상승을 이끌어온 앱토스의 가격과는 별개로 CMF 자체는 0근처에 머물러 시장의 긍정적인 상승이 아니라는 수치를 보였다.
보통 이러한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르지만 CMF 수치의 변동이 적거나 음수를 가르킨다면 곧 조정 시장이 올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여러 호재와 시장에서의 매수세가 이러가 높음에도 후의 변화는 긍정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꽤 지배적이다.
만약 시장의 추세를 꺾고 앱토스가 조정장에 들어가게 된다면 해당 코인의 가격은 4달러를 겨우 넘는 4.32달러 선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탭투언 게임의 기존 사례는?
앱토스(APT) 이전에도 톤(TON) 코인은 텔레그램과 협업하며 탭투언 게임을 출시 했었다.
이는 시장에서 엄청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7월 톤 코인은 큰 상승을 그리며 1.3달러 이상을 호가했으나 현재는 1달러까지 다시 떨어졌다.
이 가격은 탭투언 게임의 출시 이전보다 오히려 떨어진 가격이며 단기적으로는 상승을 그렸다고 볼 수 있으나 전체적인 가치 향상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텔레그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자회사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앱토스(APT)와 토카막 네트워크(TON)은 게임 발매 상황 자체가 다르며 다른 차트를 그릴 수 있다는 얘기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일주일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그와 다를 것이라 생각했으나 바로 하루만에 5%가까운 하락을 보이니 제 2의 톤 코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탭투언 게임에 힘 입은 앱토스의 앞날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