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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아이스하키)
북미 4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NHL.
1917년 설립된 미국과 캐나다의 최상위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다.
스포츠 토토 종목에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하게 있지만 아이스하키도 알고 보면 상당히 꿀배당이 자주 뜨는 노다지 종목이다.
타 스포츠 종목과는 다르게 높은 배당률로 경기에 대한 이해력만 조금 기른다면 어느 정도 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
축구나 야구 같은 분야에서 크게 재미를 못봤거나 질린다면 하키 배팅에 시도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오늘은 아이스하키의 간단한 정보와 아이스하키 배팅 분석 및 노하우를 알아보자.
아이스하키 간단 정보
아이스하키가 얼음 경기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긴 스틱을 가지고 골대로 골을 넣는 스포츠인 것은 알 것이다.
그래도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아이스하키를 간단하게 좀 알아보자.
경기장
링크 안에 빨간색 원이 그려져 있는 것은 페이스오프를 하는 구역으로 파울 같은 것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빨간색 원 안의 빨간 점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선수 구성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팀 멤버는 22명.
골키퍼 2명, 플레이어 20명이며 링크 안에서 플레이 하는 선수는 6명으로 구성된다.
축구의 골키퍼처럼 문지기 역할을 하는 골리 한명.
수비 역할을 맡는 디펜서 두명.
공격 역할을 맡는 포워드 세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 디펜스는 좌우로 라이트 디펜스와 레프트 디펜스로 나뉘고 포워드는 중앙에 위치하는 센터 포워드와 양 옆의 윙 포워드로 구성된다.
경기 진행
경기 시간은 20분씩 3회를 합하여 60분. 총 1시간이다.
각 20분을 1피리어드(1P)라고 하며 각 피리어드 사이마다 15분의 휴식 시간이 있다.
총 3차례의 피리어드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10분의 연장전을 가진다.
예전에 존재했던 축구 골든 골 룰처럼 서든데스룰로 승패를 결정한다.
NHL의 경우, 정규 시즌에는 연장전을 3분 휴식 후 5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장전에는 슛아웃이라는 것을 하는데 축구의 승부차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반칙
- 하이스틱 : 스틱으로 상대 선수의 어깨 윗부분을 치는 행위.
- 홀딩 : 팔과 손으로 상대 선수의 몸을 잡는 행위.
- 후킹 : 스틱으로 상대 선수를 걸거나 방해하는 행위.
- 러핑 : 상대 선수 머리쪽으로 주먹을 쥐고 팔을 뻗는 행위.
- 차징 : 폭력적인 바디체크를 하는 행위.
- 크로스 체킹 : 선수에게 스틱을 들이밀거나 가격하는 행위.
- 엘보잉 :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방해하는 행위.
아이스하키(NHL) 배팅 분석 노하우
아이스하키는 알다시피 상대의 골대에 골을 넣는 스포츠로 그나마 비슷한 종목은 축구다.
하지만 특별하게 미끄러운 빙판에서 경기가 치뤄져서인지 타 종목과는 배당이 좀 다르다.
NHL은 리그 1위팀과 최하위 팀이 1위 팀의 홈에서 경기를 한다면 1위 팀의 배당이 1.6 정도로 측정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종목의 축구 같은 경우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두 팀의 승무패 배당일 때 거의 보너스 배당 수준에 밖에 못 미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에 반해 아이스하키는 정배인 강팀 쪽의 배당이 달달해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빙판 위의 변수가 많고 평소 지식을 쌓을 경로도 별로 없어 생소한 종목이다 보니 타 종목에 비해 분석이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정배과 역배의 차이가 별로 없고 정배 자체의 배당률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상당히 높게 측정이 되어 있어서 분석과 함께 잘 노리기만 한다면 확실한 수익을 볼 수 있는 상당한 노다지다.
그럼 아이스하키 배팅 분석 및 노하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골리(골키퍼)를 분석하자
골리는 축구로 치면 골키퍼 역할이다.
아이스하키 분석에 있어서 필수로 해야 하는 분석은 골리 분석이다.
아이스하키에서 골리의 경기력에 따라 경기의 승부와 경기 전 배당 등 모든 내용이 뒤바뀔 수 있다.
골리 분석에서는 다음 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 골 허용 수
- 허용 슈팅 수
- 블락율
골 허용 수는 말 그대로 ‘몇 개의 실점을 했느냐’가 지표가 되며, 허용 슈팅 수가 많은 경우는 수비가 허술하다는 것이다.
수비가 허술하면 당연히 허용 슈팅 수가 많아지고 그렇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점 확률도 같이 올라갈 것이다.
블락율은 ‘허용 슈팅을 몇 개나 골리가 선방했느냐’인데 당연히 블락율이 높은 골리가 잘하는 골리다.
그렇다고 블락율만 가지고 배팅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무리 블락율이 높은 골리라도 허용 슈팅 수가 많다면 수비가 약해 그 만큼 공격팀이 많은 슛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베스트는 골 허용 수, 허용 슈팅 수가 적고 블락율이 높은 골리가 좋다.
골리 스텟 용어 참고
- S(Saves) : 선방
- Sv%(Save Pecentage) : 선방률
- GA(Goals Allowed) : 실점
- GAA(Goals Allowed Average) : 평균실점. 실점*60(총 경기시간인 60분)/플레이 시간
Quanthhockey.com(NHL 골리 기록 확인하는 곳)[링크]
홈 원정 따지기 보단 경기 스케줄 확인
타 종목에 비해 홈 팀의 버프가 미미하며 단순히 홈팀이 1피리어드와 3피리어드 때 선수 교체 시 벤치가 조금 더 가깝다는 이점 정도다.
아이스하키는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기 때문에 선수와 *퍽(*하키 공)의 스피드가 엄청 빠른 스포츠다.
우스갯소리로 아이스하키를 매일 시청하는 하키 팬들의 경우 다른 스포츠를 보면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
그 만큼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양 팀의 경기 스케줄을 확인하여 한쪽 팀이 *백투백은 아닌지, 양쪽 팀 모두 백투백인지 한쪽 팀은 백투백인데 상대 팀은 4~5일 정도의 충분한 휴식 후 경기를 하는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
(*백투백 : 2일 동안 연속으로 한 팀이 주로 서로 다른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
부상 선수를 파악하자
아이스하키는 무거운 장비를 착용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 특성상 많은 체력 소모가 있기 때문에 1~2분마다 선수 교체를 한다.
또한 몸싸움이 많은 거친 스포츠이기 때문에 부상 선수가 매우 많다.
실제로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치아가 빠져있거나 얼굴에 멍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배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공격수의 부상에 집중해야 한다.
스피드와 득점력을 가진 공격수에 비해 상대팀 수비수들은 덩치가 크고 단단한 말파이트 같은 선수들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다른 포지션에 비해 공격수들은 부상이 잦다.
여타 구기종목과 비슷하게 골을 잘 넣는 주전 공격수가 부상을 당한다면 당연히 유효 슈팅의 확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항상 주전 공격수와 골리의 부상은 체크해야 한다.
무료 분석 사이트 참고
아직 경기 분석이 어렵거나 NHL 리그에 지식이 부족하다면 무료 분석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필자가 가장 추천하는 대표적인 NHL 분석 사이트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분석 정보가 있는 ‘커버스’라는 무료 분석 사이트다.
홈 – 스포츠 – NHL – Free Picks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날짜에 맞는 매치업을 들어가면 된다.
경기 정보와 배당률은 물론, 경기 예측 글, 경기 전적, 머니라인 분석글, 언오버 분석글 등이 있다.
이런 식으로 양 팀의 부상 선수도 확인할 수 있다.
외국 사이트라 영어로 되어 있으니 브라우저의 한국어 번역 기능을 이용해 읽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무료이다 보니 그렇게 정확도가 높진 않으니 분석이 어려운 경기일 때 참고만 하여 직접 배당을 봐가면서 적합한 배당의 경기를 선택해야 한다.
